PITTA의 신곡 '해무'는 영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고뇌와 고독을 이겨내야하는 인간 이순신과, 나라와 백성을 위해 끝까지 싸워 이겨야하는 성웅 이순신. 이 두 가지의 모습을 한 곡에 담아내려 노력하였다.
밴드 카디의 멤버이자 거문고 연주자인 박다울의 피처링을 통해 국악적인 색채를 더욱 부각시켰고, 몇몇 국악기를 활용해 포효하는 거친 바다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한 가사에 녹아있는 뜨거운 감정과 깊이있는 울림은 듣는 이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곡은 2023년 12월에 개봉한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