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eye project는 작곡가 깃드는 나무의 음악적 실험이 담긴 프로젝트이다. 깃드는 나무는 Retreat Boyz (리트릿보이즈)의 수련회가 (哥), 은혜가 안돼 등을 프로듀싱하였으며 교회음악의 지속가능하지 않은 현실에서 지속가능을 외치는 지속가능교회음악 프로젝트의 기획자이기도하다. 프로젝트명의 cloeye는 새로운 단어로 close your eyes의 줄임말이며 '당신의 눈을 감아' 보라는 권유이다. 이는 비본질에 대하여 눈을 감고,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실존하신 하나님을 향해 눈을 떠야 한다는 뜻으로 지어졌으며 장르와 가사의 한계를 넘어서 듣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음악을 목표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나갈 예정이다.
R45의 여성찬양리더 Rebecca Hwang
첫 번째 프로젝트의 노래를 맡은 이는 레베카 황 (Rebecca Hwang)이다. 이미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열린 Break through 컨퍼런스와 Ocean Conference를 비롯해 각종 집회에서 탁월한 worship leading과 영성 있는 보컬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성 예배인도자이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그 소리를 발할 때 어둠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고 주님의 통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담아 2011년 1집 [Prayer Room]을 발매한 바 있으며 그 후로 R45 예배팀 활동과 "밤이나 낮이나"와 "은혜의 문 여소서" 등의 곡으로 이 시대의 예배자들을 깨우고 있다. 그녀의 호소력 있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곡과 어우러져 매력을 더 해 준다.
부활을 노래하는 디지털 싱글 [그 말씀 그대로]
Cloeye Project의 첫 번째 곡인 그 말씀 그대로는 성경의 부활기사의 장면을 노래하고 있다. 우선 제목인 "그 말씀 그대로"는 마태복음 28장 6절의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에서 차용한 제목이며 가사 또한 가능한 성경 그대로의 부활사건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요한복음 20장의 제자 도마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도마와 같은 우리의 믿음 없음과 그에 대조되는 나를 만져보고 믿는 자가 되라는 예수님의 마음을 대조시켜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펑키한 느낌의 대중적인 편곡은 리틀송뮤직의 음악감독 clay가 맡았으며 이문세 밴드의 기타리스트 장재원과 동 밴드의 베이시스트 도영준이 맡았다. 코러스는 최근 "나의 걸음"이라는 싱글을 내고 활동 중인 CCM 보컬리스트 김한나가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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