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 | ||||
찬이슬 모진바람 그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 수 없던 고통이었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었더라 그렇게도 몸부림 쳤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
||||||
2. |
| - |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재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간주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재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짐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
||||||
3. |
| - | ||||
1. 차라리 생각말자 돌아섰지만
내 가슴에 내리는 비 어쩔 수 없네 사랑하고 미워하고 그리워 할줄이야 나는 몰랐네 가로등 애절히 졸고 있는 영동을 하염없이 거니네 2. 애당초 잘못인줄 알고 있지만 타는 불꽃 끄지 못해 만났던 그 여인 사랑하고 미워하고 그리워 할줄이야 나는 몰랐네 가로등 애절히 졸고 있는 영동을 하염없이 거니네 |
||||||
4. |
| - | ||||
정두수/사, 박춘석/곡, 남진/노래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 저믄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2.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
5. |
| - | ||||
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신랑 따라간다네 정이든 성황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
||||||
6. |
| - | ||||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밤과 같이 비아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줄을 모르나 이슬비아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
7. |
| - | ||||
1. 돌아보지 말아요 멈추지도 말아요
떠날때는 그렇게 가야하는것 멀어지는 뒷모습이 흐려지는 건 때 아니게 찬비가 차거운 비가 눈시울을 적시는 까닭입니다 2. 물어보지 말아요 따지지도 말아요 헤어질땐 서로가 말이 없는 것 돌아서는 내 가슴이 젖어 오는건 철이르게 찬비가 무심한 비가 마음속을 적시는 까닭입니다 |
||||||
8. |
| - | ||||
1.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2. 가고파 목이 메여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
Disc 1 / Side B | ||||||
1. |
| - | ||||
울면은 바보라고
바보라고 했는데 보내는 정 달랠길 없어 나 그만 울고 말았네 * 남자이지만 남자이지만 그 눈물은 참을 수 없드라 아... 정이란 사랑보다 진한것 지울 수도 없는 것 남자이지만 남자이지만 그 눈물은 참을 수 없드라 |
||||||
2. |
| - | ||||
1. 헤어진 다음에 비로소 알게된 이 가슴을 에이는 아픔
날아가고 달이가면 잊혀진다고 누가 누가 말햇나 이제와 뉘우쳐봐도 후회를 해도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이기에 아픔을 감추고 슬픔을 달래며 그 얼굴 그 모습 마음에서 지워지지 그날까지 오랜 세월을 혼자서 나 혼자서 지내겠지요 2. 세월이 갈수록 내 마음 더 깊이 새겨지는 상처의 흔적 철이가고 해가가면 아물거리고 누가누가 말했나 이제와 뉘우쳐봐도 후회를 해도 다시올 수 없는 사랑이기에 미련을 버리고 아쉬움 참으며 그 얼굴 그 모습 마음에서 지워지는 그날까지 수 많은 밤을 혼자서 나 혼자서 지새겠지요 |
||||||
3. |
| - | ||||
1.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딩굴고
내마음도 갈곳 잃어 낙엽따라 헤매네 잊으라는 그 한마디 남기고 가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미워미워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까짓 건 못잊을까봐 2. 이슬비가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님을 잃은 내가슴을 하염없이 적시네 잊으라는 그한마디 남기고 갈 바엔 사랑햇다 왜그랬나요 미워미워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까짓 것 못잊을까봐 |
||||||
4. |
| - | ||||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믿어주세요 말 못하는 이마음을 알아주세요 그누가 이세상을 다 준다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1절반복 ~ |
||||||
5. |
| - | ||||
고향에 가는 열차 창가에 앉아
차창에 그려보는 꽃분이 얼굴 서울가 성공해서 달려왔더니 저 멀리 보이는 꽃분이 모습 꽃분이 꽃분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오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하며 살아가야지 그렇게 그려왔던 꽃분이 얼굴 이제는 행복하게 살자는 그 말 꽃분이 꽃분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오 |
||||||
6. |
| - | ||||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어머님 어제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렸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여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
||||||
7. |
| - | ||||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에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
||||||
8. |
| 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