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Single [HAEIL(海溢)]은 하우스 장르의 사운드와 리듬을 기반으로 반복되는 코드 진행 위에서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낮으면서도 날카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매력적으로 담겨져있다.
한 번쯤 하루빨리 어른이 되기를 바라 왔던 어린 시절과 그렇게 막상 이제는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되었을 때 ‘지금의 나는 어린 시절의 나에게 어떤 말들을 해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담아낸 Digital Single [HAEIL(海溢)]은 전찬빈 자신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지금까지의 전찬빈의 곡들 중 가장 솔직한 감정과 생각들을 풀어냈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자메뷰(Jamais Vu)’ 이후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끝에 완성되어 기존의 감성을 가지고 가면서도 지금까지 발매된 전찬빈 음악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는 Digital Single [HAEIL(海溢)]과 함께 전찬빈의 앞으로의 행보를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는 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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