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니스트 배진영은 싱글앨범 Don’t stop me를 통해 대중에게 그녀의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Don’t stop me는 국내 유명 프로듀서 이재훈이 제작에 참여한 앨범이며 연주부분 에서는 연주력과 편곡 능력을 겸비한 재즈클라리네스트 여강림, 베이시스트 김필웅, 트럼펫터 최우성, 재즈피아니스트 배진영, 라틴 타악기 연주자 조재범이 참여하였다.
이번 앨범은 하나의 음악의 각각 다른 세 가지 편곡을 담고 있다 첫 번째 트랙 나는 누구인가는 전형적인 재즈발라드 느낌으로 베이스와 피아노의 듀오 연주를 들어볼 수 있다 두 번째 트랙 거울속의 나는 일관된 피아노 반주로 베이스를 강조하며 클라리넷 즉흥연주를 통한 바로크음악과 재즈의 융합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트랙 너 자신을 알라는 쿠반 요소를 갖고 있는 재즈뮤직 으로 재즈피아니스트 배진영의 열정적이지만 절제된 연주를 담고 있다 여러 해석이 담긴 연주를 통해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의 수록곡들은 나를 멈추지 말자라는 의미와 어울리게 자아에 관한 철학적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트랙 나는 누구인가를 통해 생각하는 나를 표현하고 있고 두 번째 트랙 거울속의 나 에서 어두운 느낌으로 자기연민과 염원을 나타 낸다 끝으로 마지막 트랙 너 자신을 알라는 나를 바르게 알 때 비로소 느낄 수 있는 마음의 평화를 이야기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