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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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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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신다면 보낼수있지만
흐르는 이 눈물은 어쩔수 없어요 울지마 울지마 미련때문에 울지마 울지마 이별때문에 흐르는 눈물이야 닦을수야 있지만 내 마음에 새긴 정은 어쩔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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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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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가에 잔주름이 세월을 말해주고
고운 손 거칠도록 고생하신 어머님 일구월심 자식걱정 손모아 빌어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를 내 어이 모르리까 오래 오래 살으시고 자식 효도 받으소서 2. 끝없는 사랑앞에 조용히 고개 숙여 어머님 뜨거운 정 다시 또 새깁니다 자나깨나 자식걱정 손모아 빌어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를 내 어이 모르리까 오래 오래 살으시고 자식 효도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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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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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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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 한다고 말하지 말아요
그러면 이 마음 외로워지니까 세월은 간다고 그말도 말아줘요 더욱 더 이마음 외로워지니까 *나 이제 알았습니다 사랑이 무언지 마음껏 사랑했노라 행복을 느끼며 이제는 모두가 그리운 일들인데 웃으며 살아요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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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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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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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떠난다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모른척 할까요 보내긴 정말 싫은데 ※ 왜 말못해 왜 말못해 이별은 싫다고 바보처럼 바보처럼 돌아섰을까 지금도 생각이 나요 이별은 싫다고 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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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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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시간 서로나눌까 많은 세월이흐른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가을 지는 이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와도 우리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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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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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도 저쪽 3.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드기를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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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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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소 먹이는 목동이에요 삘릴릴리 풀피리 불며 소 잔등을 타고 다녔죠 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나물 캐는 소녀였어요 소꼽장난 할 때 마다 엄마라고 불러달랬죠 루---------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나도 시골사람이구요 십 년 지난 타향살이에 그리운 건 고향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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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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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던 내마음 행복을 찾아서
내 스스로 네가 좋아서 내 너를 따랐고 내 스스로 네가 좋아서 내 너를 위했다 ※ 네가 만약 나를 두고 가버린다면 나는 누굴 위해서 살아야 하나 그럴순 없어 그럴순 없어 우린 사랑하니까 외롭던 내마음 행복을 찾아서 내 스스로 네가 좋아서 내 너를 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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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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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나의 그말을 그대 진정 모른체하면
나는 어쩌나 마음 약해서 망서려 말을 못하네 ※마음씨 고운 너 얼굴이 예쁜 너 내마음 언제나 기쁘게 해줄 너 그 누가 뭐래도 나 너를 사랑해 나에겐 오직 너 음- 너뿐이야 사랑한다는 나의 그말을 그대 진정 모른체하면 나는 어쩌나 마음 약해서 망서려 말을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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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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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외로워 지면 보고 싶어요 기다려져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 쓸쓸한 내마음 쓸쓸한 내마음 왜 이렇게 그리울까~~~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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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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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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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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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랑했는데 그렇게 다정했는데
그러나 그사람 떠나야 한다니 무슨말을 해야만 할까 ※ 보내는 마음 너무 아쉬워 잘가라는 말을 못하고 잊어야 하는 마음 서러워 내미는 손 잡지 못하네 그렇게 사랑했는데 그렇게 다정했는데 그러나 그사람 떠나야 한다니 나는 행복을 빌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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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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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났다고 뽐낸사람 누가 좋아하나요
남의 말만 하는 사람 누가 좋아하나요 진실한 사람이 나는 좋드라 인정 많은 사람이 나는 좋드라 마음이 고와야 좋아 좋아 실력 없는 사나이를 누가 좋아하나요 유행따라 가는 사람 누가 좋아 하나요 진실한 사람이 나는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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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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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울까요 구름가고 달이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지금은 어느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님이여 비둘기 내 마음을 비에 젖은 내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