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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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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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창밖의 풍경을 보네 잔잔히 깔린 어둠속엔 한쌍의 그림자가 있네
저 바람에 설레는 이마음 거리로 나가 보았지 거리는 사람들의 물결 물결 내가 찾는 너는 없었지 *혼자만의 그림자는 나를 더욱 슬프게하고 그 슬픔은 내게 가르쳐주네 인생은 스스로를 위로 할만큼 커졌을때 비로소 삶을 배운다는 것을 2.나의 곁을 떠나버린 사람 그러나 남겨져 있는 아직 주지못한 내더운 가슴 아직 꺼지지 않은 사랑의 불씨 가로등만 남아있는 거리 날 불러줄이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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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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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기 어둠속에서 누굴 부르나 저기 바람속에서 누굴 부르나
님의 소리는 겨울비되어 차갑게 내 볼을 적시네 어둠에서도 난 님을 보았죠 바람속에서도 난 님을 깨우죠 님의 사랑은 사랑은 등불이 되어 항상 나의 길을 밝혀주네 *아 어느 누가 알까요 저 빈들처럼 외로웠던 님의 노래를 님의 소리를 님의 사랑은 조금만 이 가슴 속에 숨쉬고 있는 생명이라오 2.저기 하얀빛 하나 내게로 오네 여기 밤든 영혼을 깨우려 오네 님의 손길은 남은 나의 세월 영원한 사랑으로 꿈꾸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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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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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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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대 저 눈밭에 겨울나무 되어요 나는 눈바람 속 겨울새가 될테야
아무도 찾지않은 겨울 숲속에 싸락눈 내리는 소리 함께 들어요 그대의 가지위에 둥지 들고서 새하얀 눈같은 사랑 꽃 피울거야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2.발자욱 하나없는 겨울 숲속에 꿈같이 내리는 별빛 함께 보아요 그대의 가지 위를 맘껏 날면서 새하얀 눈같은 사랑 속삭일거야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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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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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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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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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프게 웃지도 않겠어요 철없이 울지도 않겠어요
드높은 푸른하늘 맘껏 날면서 세상사는 모습을 모두 볼래요 음... *내 불꽃이 다하여 가시나무 가지끝에 날개접고 떨어질때 음...꼭 한번 울겠어요 가장 예쁜 소리로 가장 슬픈 소리로 산과 들 맑은 바람 하얀 시냇물 스쳐가는 모든것을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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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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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들리는 건 나뭇잎 뿐이야
흔들리는 건 내맘이 아니야 서툰 사랑을 배우려는 몸짓에 흔들리는 건 나뭇잎 뿐이야 바람에 지는 낙엽, 낙엽을 보며 고개를 떨군 채 말없는 너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나 2. 흔들리는 건 나뭇잎이 아니야 흔들리는 건 바로 내맘이야 이젠 알아버린 외로움의 의미를 닿을 수 없는 너를 향한 그리움 바람에 지는 낙엽 낙엽을 보며 고개를 떨군채 말없는 나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네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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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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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는 왜 ! 울었을까? 보석을 몸에 두르고
제비는 왜! 가지않고 눈속에 얼어 죽었나 세상은 모두 웃는듯 해도 그 안엔 눈물이 있고 모두가 따뜻한듯 보여도 추위에 떠는 이 있네 모음은 은혜로운것 나눔은 자애로운 것 내 손에 모을때도 흐뭇하지만 나눔의 기쁨은 더욱 큰 것을 왕자는 웃고 있었네 보석은 모두 빼주고 제비는 날고 있었제 죽어도 죽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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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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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는 사람 잡지못해 거리에 비가 내리듯 가는 마음 잡지못해 다시또 외로움 느낄때
사연 모를 슬픔의 담배연기를 토하네 거리에 비가 내리듯 2.가도 천리 와도 너와 나의 마음사이는 네가 온날처럼 어느날엔 제각기 떠날 숙명에 사연 모를 슬픔의 흐느낌을 토하네 거리에 비가 내리듯 사연모를 슬픔의 담배연기를 토하네 거리에 거리에 비가 내리듯 사연 모를 슴픔의 흐느낌을 토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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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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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사랑한다는 것은
태양을 사랑한다는 말보다 눈부시지 않아서 좋다는 노시인의 말처럼 우리 이제 창을 사랑해보면 어떨까 새들의 지저귐에 잠깨어보면 따스한 햇살은 온봥 가득히 눈들어 밖을 보면 저 멀리엔 신물팔이 소년의 힘찬 발걸음....... 나는 창을 통해 모든 소리를 들을수 있네 나는 창을 통해 모든것을 볼 수가 있네 마음의 창을 열고 깨끗한 눈을 뜨고 이세상 모든것을 우리 이제 사랑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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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