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4:34 | ||||
어느날 내가 너를 떠나도
너는 나를 찾지마 그동안 너무 잊고 지냈던 깊은 외로움과 만나고 싶어 오 그대가 싫어진게 아닌데 왠지 나는 우울해지고 더 이상 네 곁에 머무를 수가 없어 어떤 먼 곳으로 떠나고 싶어 이제는 날 원하는 눈빛을 지워줘 더 이상 날 곁에 두려하지마 사람이 지금 이별을 슬프게 하지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오늘보다 더 멀고 먼 내일이 있기에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갈길은 아직 멀기만 한데 어두운 밤 거리에 무엇을 나는 찾고 있는지 어떤 그리움이 나를 흔들어 오 그대가 싫어진게 아닌데 왠지 나는 우울해지고 더 이상 네 곁에 머무를 수가 없어 어떤 먼 곳으로 떠나고 싶어 이제는 날 원하는 눈빛을 지워줘 더 이상 날 곁에 두려하지마 사람이 지금 이별을 슬프게 하지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오늘보다 더 멀고 먼 내일이 있기에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
||||||
2. |
| 3:27 | ||||
너를 잊으려 너를 잊으려
내 마음에 빗장을 걸면 헤어질 때에 서러운 마음 어느덧 사라져버리고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리움이 커져가는데 꿈속에서도 꿈속에서도 내 가슴은 다시 널 불러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너를 잊으려 너를 잊으려 추억속에 불꽃을 모아 태워보아도 태워보아도 꺼지지 않는 내 사랑아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
||||||
3. |
| 5:31 | ||||
빈 들판으로 바람이 가네
빈 하늘로 별이 지네 빈 가슴으로 우는 사람 거기서서 소리없이 나를 부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빈 바다로 달이 뜨네 빈 산 위로 밤이 내리네 빈 가슴으로 우는 사람 거기서서 소리없이 나를 반기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
||||||
4. |
| 3:41 | ||||
빛바랜 사진처럼
예전부터 본 듯한 그대 모습이 낯설지가 않아요 눈에 담을듯 내게 다가오는듯 그대 눈빛속에 그대 마음이 보여 그대는 무슨 생각 하나요 꿈꾸듯 아름답나요 소리없는 사랑인가요 말은 없어도 느낌으로 아는 건 기다려왔던 사랑이기 때문에 말 못 할 그리움을 가슴에 숨겨놓은 그대 사랑은 오래된 그림같아요 눈이 부시게 하얗게 더 하얗게 내게 전해진 소리없는 사랑이 |
||||||
5. |
| 4:14 | ||||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
Disc 1 / Side B | ||||||
1. |
| 4:18 | ||||
시간이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
구름 흔드는 바람 그들과 어울리며 지내던 이 곳에서 어릴 적 꿈이 시작되었지 멈춘 듯 흐르고 다가온 듯 멀어지며 나를 설레이던 저 강물 바람이 날리워 주는 작은 나의 꿈을 보며 구름도 축복하며 웃었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꿈을 위해 노래하며 나의 시간 아껴왔지만 네겐 항상 끝이 보이지 않았었지 언제나 시작이었지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난 나를 사랑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꿈을 위해 노래하며 나의 시간 아껴왔지만 네겐 항상 끝이 보이지 않았었지 언제나 시작이었지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난 나를 사랑해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나 그대를 사랑해 |
||||||
2. |
| 4:29 | ||||
오늘 우울해져 붉어진 마음 쉴 곳을 찾아
해 저문 거리에서 난 너에게 전화를 걸었지 때 맞춰 기다린 듯 젖은 너의 목소리 듣고 가슴에 담겨지는 오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 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Yeah 어두운 밤이 오면 그리운 너는 먼 곳에 있어 오늘도 어제처럼 넌 나의 밤을 몽땅 훔쳐 가네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
||||||
3. |
| 4:35 | ||||
그냥 이렇게 서 있는게
나의 전부는 아니잖니 너는 밤하늘 끝을 보며 나의 별을 내리웠지만 지금 내 마음 보여지면 나는 슬픈 눈물 보일 것 같아 말할 수 없어 손짓할 수도 없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그냥 이렇게 선 채로 바라보고만 있어 사랑이라 말하고 싶지만 오늘이 가고 내일이 다시와도 너를 보낼 수는 없지만 그냥 이렇게 선 채로 입안에 맴도는 말 거기서서 날 기다려줘 |
||||||
4. |
| 4:00 | ||||
5. |
| 3:53 | ||||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