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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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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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전 오리지널 가사인데요, 노래를 못 찻겠네요.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갈곳을 모르는 채 이 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밤이 새면은 첫차를 타고 이름모를 거리로 떠나갈 거에요 뚜루루루루루~ 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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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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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당신은 말했지요 봄길을 걸으면서
나에게 진달래 보다도 들국화보다도 내가 더 아름답다고 언젠가 당신은 말했지요 하늘을 가르키며 나에게 저파란 색보다도 흰구름보다도 내가 더 순박하다고 당신없는 그봄길을 나혼자 헤매입니다 사랑이 없는 하늘을 내마음 떠돌읍니다 아! 당신은 어느날 갑자기 내곁을 떠나가고 영원한 구름이 되였나 봄꽃이 되였나 하늘이 되어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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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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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눈동자의 사람이 밤마다 꿈속에 나타나
귓속말로 달콤한 얘기들을 나에게 속삭여준다네 내꿈을 가졌었네 내잠을 뺐었네 그사람은 뭐야 나쁜 사람같지 않은데 내꿈을 가졌었네 내잠을 뺐었네 그사람은 뭐냐 나쁜 사람같지 않은데 숨막힐듯한 그순간을 나는 기대하고 있는가 검은 눈동자의 그사람은 오늘밤도 내곁에 오네 검은눈동자의 그사람은 신비한 미소를 띄우고 마력에 끌려서 내몸은 타오르는 불이 되버리네 검은눈동자 검은 눈동자 검은눈동자 검은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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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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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럴수가 그럴수가 있어 이해가 안가요 웬일입니까
무슨말을 그렇게 하나요 양심이 있으면 그러지 말아 2. 바보같은 바보같은 장난 어리석은 마음 어떡합니까 가슴아퍼 터질듯이 아퍼 괴로운 내심정 당신은 몰라 ※ 어제는 그렇게도 정다운 말만하던 당신 어제는 온 세상의 장미가 만발하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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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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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그한마디 말하기는 쉬워 아주 쉬워
사랑한다는 그한마디 함부로는 하지 말아줘요 아~ 그렇지만 우~ 진정이라면 우~ 말해도 좋아 나만을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는 그한마디 말하기는 쉬워 아주 쉬워 사랑한다는 그한마디 함부로는 하지 말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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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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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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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좋아해 나는 네가 그리워 나는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못떠나네 너는 나를 좋아해 너는 내가 그리워 너는 나를 사랑해 너는 나를 못떠나네 오색의 꽃피는 봄날에 젊음이 불타는 여름에 낙엽을 밟으며 둘이서 하얀눈보라 속에서 오 오! 이렇게 오! 오! 이렇게 나는 너를 좋아해 나는 네가 그리워 나는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못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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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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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화의 네목소리 오늘은 차가웠어
전화의 네목소리 어제하군 딴판이야 왜왜 왜그러지 왜그렇게 차가웠니 그래서 거리를 헤메이다가 강가에가서 막외쳤어 미워 미워 미워 넌 밉다고 우~ 우~ 2. 전화의 네목소리 오늘은 따스하네 전화의 네목소리 어제하군 딴판이야 왜왜 왜그러지 왜그렇게 따스하니 그래서 언덕에 혼자올라서 하늘에 대고 막외쳤어 예뻐 예뻐 예뻐 예쁘다고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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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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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헤어져 멀리있어도 언젠가 그대곁에 돌아갈것을
나는 알아요 알고있어요 우리는 하나입니다 이한순간이 외롭다해도 우리는 참을수가 있지않아요 믿고 있어요 믿어주세요 사랑은 영원한 것을 우리들의 사랑을 우리들의 마음을 구름위에 바다위에 우리 마음에 새겨놔요 적어놔요 언약은 변함없다고 우리는 나르네 황금의 날개여 무한히 자유로운 창공드높이 행복이 빛나는 사랑의 세계로 그대와 둘이서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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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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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호반에서 쓰고 있는 편지가 당신을 슬프게 해서 마음이 아파요
뒤돌아 가기에는 너무나도 늦었어요 이것이 운명이라고 체념을 했어요 빨간 석양이 저산넘어 지며는 또다시 밤이와요 지나간 그시절 그사랑이 서러워서 눈물져요 어슬픈 등불아래 당신을 생각해요 이제는 잊어주세요 잊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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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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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날에 그대와 사랑의 세계를 보았네
손과 손을 잡고서 우리들은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했지 태양이 불타는 바닷가 사랑은 무르익어가고 우리는 물새처럼 자유롭게 나르네 오! 그대 나의 행복이여 오! 그대 나의 사랑이여 나에게 말해줘요 변함없이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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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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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