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르겠어. 사람들의 생각 어딜 바쁘게 뛰어가는지,'
슬리피헤즈 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움직임을 독특하게 그려내고자 한 이야기.
'Dive into Han-gang river' 는
복잡함, 단조로움으로 대표되는 도심속의 일상에서 한줌의 여유와 일탈을 꿈꾸는 곡이다.
2020년부터 아직까지 트랜드를 이어가고있는 레트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다채로운 Synth사운드와 빈티지 베이스가 이끌어가는 독특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첫 싱글 'As long as we are together' 를 통해 슬리피헤즈의 'Heady' 라는 첫번째 음악적 컨셉을 소개했다면
'Dive into Han-gang river' 는 슬리피헤즈의 다른 음악적 자아인 'Sleepy' 라는 컨셉을 소개하는 곡이기도하다.
"졸리운, 졸음이 오는; 나른한"
이라는 뜻을 가진 'Sleepy' 라는 단어와 같이
전작 'Heady'에 비해 보다 짙은 색체의, 빛바랜 느낌과 몽롱한 느낌도 들게하는
중독성 있는 묘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작사 슬리피헤즈, 편곡 슬리피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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