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밤은 나의 낮이고,
나의 낮은 그의 밤이다.
두 뼘 남짓한 좁은 어둠에서의 오랜 시선, 아직은 혼자만의 로맨스이지만 괜찮다.
원하고 원하는 그의 하루와 마음, 그리고 Everything that he wants. 그가 바라는 모든 것을 이뤄줄 수 있으니.
(Written by iAN)
싱어송라이터 예리엘이 새로운 장르의 곡에 도전한다. 차분하고 서정적인 이전의 발매 곡들과는 달리 이번 곡 ‘클로젯’은 중독성 있는 미디엄 템포이다. 펑키한 리듬에 레트로한 느낌의 EP 와 Synth 사운드를 얹었다.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퓨처 펑크 계열의 곡 이다.
특히, 이전 곡들의 가사가 예리엘 개인적 경험담을 담았다면, ‘클로젯’은 본인의 경험이 아닌 상상과 이미지로 가득한 그녀만의 한 편의 운율적 소설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With 'Closet', singer-songwriter Yeriel explores a new genre. The catchy medium tempo track stands in contrast to the demure and lyrical style of the previous releases. This is an EP with a punky rhythm and retro vibes, that has been topped with synth sounds. The heavy bass line and catchy hook stand out in this future-punk track.
Where the lyrics of her previous tracks carried Yeriel's personal experiences, one might see the lyrics of 'Closet' as being filled with the vivid illustrations of a prosodic novella of her imaginat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