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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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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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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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달래며 내 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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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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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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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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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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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야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2. 새야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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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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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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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어디에 가느냐고 물으신다면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내 맘에 사슬을 묶어놓고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 오로지 오로지 당신이니까 오로지 오로지 당신이니까 나 어디에 가느냐고 물으신다면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내 맘에 사슬을 묶어놓고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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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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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서 그럴까요 못 잊어 그럴까요 맑은 두 눈에 고이니
아마 이게 미련인가요 헤여지기는 쉬웠지만은 다시 만나긴 이렇게 어렵지 마음까지 젖는 눈물 소리없이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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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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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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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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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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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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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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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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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내 님은 떠나간다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내 님은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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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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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 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 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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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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