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틀러'가 첫 번째 정규앨범 '2년(인연)'으로,
지난 마음에 진한 온점을 남긴다.
앨범 속 앤틀러는,
인연이 아니었던 그녀를 바라본 2년 동안의 자신을 돌아본다.
그저 사랑해서, 잠시 미뤄왔던 그의 마음을 위로한다.
"이렇게 아파도 널 보면 웃는 나지만..."
새롭게 추가된, 타이틀곡 '자신이 없어'는
포근한 느낌을 주는 반주에 따뜻하면서도
단단한 앤틀러의 목소리를 담았다.
추운 겨울 밤,
문득 마음에 남는 가사와 잊히지 않는 멜로디를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