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새롭게 데뷔하는 ‘나선’이 1월 29일 싱글 [Seed Flower]를 발매한다.
[Seed Flower]는 새로운 느낌의 퓨전 일렉트로닉 장르로, 지난 삶은 다 잊어버리고 저기 저 피어나는 꽃처럼 각자의 인생을 다시 피워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곡이다.
미묘한 플럭사운드로 시작하여 국악소스인 해금과 장구로 실험적인 요소를 더한 [Seed Flower]는 씨앗에서 새싹이 올라오고 꽃이 피는 과정을 표현하며 한국적인 느낌을 가미해 한이 서린 정서를 담아보려 애썼다.
고통 안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을 표현하여 요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위로를 건넨다.
가사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희망이 있듯 삶의 소중함을 얘기한다.
랩 가사를 쓴 ‘서은신야’는 "우리는 모르기도 하고 알아가기도 하지만 저마다 피워낼 꽃 같은 거 하나씩은 있다. 그들에게 수줍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한다.
버티기 힘들고 답답하고 언제일지 모를 기나긴 기다림을 버티며 언젠간 활짝 필 꽃을 마주할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든 나날들을 이겨내고 결국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인생을 [Seed Flower]로 ‘나선’이 응원한다.
Artist: 나선
Rap: 서은신야
Mix and Master: 임희선
Design by 서은신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