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을 자극하는 음악, 톡식.
10년 만의 두 번째 싱글, "PEST".
맞다. 바로 그 톡식이다.
2011년, 공중파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원초적이지만 트렌디하고 세련된 넘버들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던 그들이 돌아왔다.
10년 만의 싱글답게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지난 12월 발매한 EXODUS의 후속편, "PEST"
담대한 느낌의 기타 리프로 곡의 포문을 열어본다.
차분하지만 확신 가득한 보컬라인과 위트 있는 브릿지.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곡의 전개를 통해 톡식의 노련함을 노래한다.
2024년, 톡식이 제안하는 록 음악 본연의 에너지, PEST를 통해 확인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