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_데살로니가전서 5:16-18
개인적으로는 올 한해 가장 도전이 되었던 말씀이다.
전 세계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해 우리의 영과 육은 쇠잔하여졌고
모든 것이 흔들리고 전복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기쁨과 감사를 잊었다.
기도보다는 걱정이 앞섰고
우리를 사로잡은 인간적인 생각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얼굴을 가려버렸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이 곡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좋았 더라고 말씀하시던
그가 지으신 모든 것들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시며
찬양받기 합당한
우리 주 여호와의 광대하심을 담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이라야 가장 밝게 빛나는 별빛의 힘을 믿는다.
가장 침체된 시간 속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을 노래하는 이 곡을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또 한 번 잊고 있던 기쁨, 기도, 그리고 감사가
다시 한번 우리 삶에 가득해지길 소망한다.
우리는 미처 알지 못했으나
태초부터 지금까지,
어제나 오늘이나,
신실하게 우리를 향하고 있는 주님의 은혜가
다시 한번 우리 맘에 감동이 되길 소망한다.
그래서 다시금 기쁨과 기도, 그리고 감사가 우리 안에 회복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