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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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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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두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사람이 흘려요 우리 헤어질 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사람은 우산도 안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린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이 아파 어쩔 줄 모르고 이룰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깃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하나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혀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혀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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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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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로 가자
쓸쓸한 내 겨울 바다로 그 곳엔 사랑의 기쁨도 가버린 내 작은 고독이 있으리라 겨울 바다로 가자 외로운 내 겨울 바다로 그 곳엔 사랑의 슬픔도 가버린 내 작은 평온히 있으리라 *우리 사랑 여기 이제 끝난 건가요 머물러 있는 건가요 눈물없이 사랑은 안된다는 걸 당신은 왜 모르시나요 울지 말아요 아직 어린 그대여 슬프면 내가 슬퍼요 어쩌다 조각난 나의 사랑은 이제 겨울 바다로 갑니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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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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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송이 창가에 부딪히면 나는 그대 생각에 너무도 슬펐어라
흔들리는 불빛아래 서성이며 나는 너를 기다리다 지쳐버렸다오 스므살 어린시절 이날밤도 하얀눈은 몹시도 몹시도 내려왔었다오 내가 태어난 이날을 너와함께 오늘밤도 지세우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 아무도 없는 내 생일케잌은 너무도 애처롭구나 외로운 밤 케잌 촛불은 오늘밤이 슬픈듯 가엽게 타고 있구나 그대여 아무말 없는 그대여 지금은 어느 눈송일 맞으며 사라진 세월을 찾고 있을까 그대여 그대여 밤이여 가지를 말아라 우리님을 기다려주오 케잌위에 촛불이 다타면 그대 그대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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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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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비야 보슬비야 포근하게 내려라 님 머리카락위 네모습이 이슬처럼 아름답구나
비야비야 소낙비야 마구마구 퍼부어라 울적한 이내마음 취하는듯 가벼웁구나 * 빗속을 걸어가면 갈수록 내마음 어쩔줄몰라 빗속을 걸어가면 어떤 세상 나는 닿을까 거리에 쏟아 지는 빗방울이 님의 노래처럼 달콤하게 들려온다 아름다운 비의 음악 비야 비야 맑은비야 나의 마음 적셔라 삶에 지쳐버린 이내 인생에 너의 음악 들려 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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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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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깊은 꿈있으니
아득한 사랑에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 있다면 아름다운 생찾으리라 이 세상에 슬픈 꿈있으니 외로운 마음에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라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 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 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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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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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떨어지는건 하얀 편지
손끝에 닿는 순간부터 촉촉히 젖어있어요 헤어지기 싫다고 했던 떨리는 그대 음성 입맞춤 슬픔어린 그날 밤 나는 잊을수가 없어요 축복을 향해 두손모아 어둠속에서 불을 밝히던 우리는 이제 순간으로 마지막 편지를 태우렵니다. 조용히 떨어지는건 하얀 편지 손끝에 닿는 순간부터 촉촉히 젖어있어요 헤어지기 싫다고 했던 떨리는 그대 음성 두뺨에 이슬내린 그날 밤 나는 잊을수가 없어요 축복을 향해 두손모아 어둠속에서 불을 밝히던 우리는 이제 순간으로 마지막 편지를 태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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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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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너를 너를 생각하다 편지를 썼다네 이런 저런 생각 자꾸자꾸 슬퍼졌었네
모든것이 사랑인줄알면서도 난 난 난 어쩔수 없네 헤어져야 한다고 보낸편지 찢겨서 왔다네 내사랑이 거짓인줄 알았는지 편지는 돌아왔네 어떤 어떤 거짓이 잘못되어 찢어진 편지일까 아! 우리 우리 사이는 아직도 난 난 난 모르겠네 아! 우리 우리 사이는 아직도 난 난 난 모르겠네 이렇게도 우리들의 사랑은 마음대로 안되나 그 눈빛은 아직도 지지않은 별빛 같아라 우리 우리 사랑은 언제나 찢어진 편지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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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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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내가슴엔 낙엽이 한잎 살며시 소리없이 날아서 오네
외로운 내가슴에 그리움만 쌓이고 허전한 내마음엔 그대얼굴 * 하얀 종이위에 빨간낙엽 싣고서 아름다운 미소를 내가슴에 던지네 수줍은 눈빛으로 진실을 말해주던 그여인의 참된 순정 빨간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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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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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구름이되어 하늘을 날으고 나는 하늘이되어
그대를 맞으리 사랑이 흐르는 곳에서 우리는 만나자 이땅의 아름다운 곳에서 우리는 만나자 그대는 하늘이되어 햇빛을 머금고 나는 태양이되어 그대곁에 있으리 시간이 가지 않은곳에서 우리는 만나자 이땅의 아름다운곳에서 우리는 만나자 나는 너를 하늘만큼 좋아하리 뜨겁게 뜨겁게 나는 너를 땅만큼 좋아하리 이세상 다하도록 세월이 가지 않는곳에서 우리는 만나자 이땅의 아름다운 곳에서 우리는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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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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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지 말아요 나는 이대로가 좋아요
제발 그냥있게 해줘요 나는 이대로가 좋아요 나를 찾지도 말아요 나는 이대로가 좋아요 어두운 밤이 나는 싫어요 나는 이대로가 좋아요 오늘따라 그 서글픈밤 생각이 나요 달콤했던 철부지의 사랑이야기 장미빛 불꽃은 모든것이 다 슬퍼요 그대를 사랑하고 싶지만 나는 이대로 있겠어요 세월이 가면 지난 일들도 모두 아름다워 지겠죠 세월이 가면 지난 일들도 모두 아름다워 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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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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