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 '브세볼로드 드보르킨'의 흔적이 진하게 묻어난 야상곡 소품집!
유럽을 중심으로 현재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브세볼로드 드보르킨'은 루비스폴카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선보였던 차이코프스키의 "사계"와 Dreams 시리즈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선보이며 한국의 음악 팬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드보르킨'의 [밤의 피아노] 앨범은 '슈만'과 '드뷔시', '쇼팽', '리스트'의 야상곡을 선별하여 특유의 해석력과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선율로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각각 다른 작곡가의 야상곡의 색채와 드보르킨의 섬세하고 자유로운 연주력도 한 몫하여 카멜레온 같은 야상곡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