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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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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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별들이 빛나는 밤하늘
아득한 그 곳은 별들의 고향 아무도 모르는 이 내 가슴을 조용히 말없이 비춰주네 찬란하게 빛나리 반짝이는 그 모습 영원토록 빛나리 이 세상 끝까지 아 아 별이 있는 밤하늘 가고 싶어라 아무도 모르는 이 내 가슴을 조용히 말없이 비춰주네 찬란하게 빛나리 반짝이는 그 모습 영원토록 빛나리 이 세상 끝까지 아 아 별이 있는 밤하늘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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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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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매는 마음 밤이 새도록 가득히 하엽없이 간다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매는 마음 밤이 새도록 가득히 하엽없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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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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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 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 다 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 없이 말 없이 가오리다 아무리 불러도 그 자리는 비어있네 아 그 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 때는 말 없이 말 없이 가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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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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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사이에 나혼자 사랑을 잊지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만 허공에 지네 꽃잎에 맺힌 사랑 이루지 못한체 그리움에 타는마음 달래 가면서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 지금은 어느곳에 이루지 못한체 그리움에 타는마음 달래 가면서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그리워 그리워서 못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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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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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눈동자 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못하리 ※ 사랑은가고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벤취위에 나무잎은 떨어지고 나무잎은 흙이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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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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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나리네 비가 나리네
돌아선 이가슴에 그님은 어데 그어느곳에 이마음 벗사려 떨어져가도 이마음 몹쓸건 미련때문에 아~~~몸부림치며 님을 불렀네 이마음 모질게 헤어져가고 이마음 몹쓸건 미련때문에 아~~~목놓아 울며 님을 불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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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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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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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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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거리 비가 내린다
외로운 가슴에 바람이 분다 사랑은 바람 따라 왔다가 구름이 흘러가듯 가버려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도 아무도 몰라주는 이 마음 아 바람이 분다 아 바람이 분다 사랑은 바람 따라 왔다가 구름이 흘러가듯 가버려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도 아무도 몰라주는 이 마음 아 바람이 분다 아 바람이 불어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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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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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렸을땐 때때옷에 떡국맛이
그렇게도 맛이있고 좋았지만 나이들어 떡국맛은 그렇치 않네 내일 모래 시집가는 생각에선가 씹을수록 먹을수록 눈물만 나는데 뒤적이는 떡국물에 가슴만 아파라 아~ 아~ 2. 맛이 좋은 떡국처럼 살고 싶은데 그렇게도 마음대로 안되는 세상 쫄깃 쫄깃 그맛에 나도 모르게 철없이 해가는줄 몰랐네 씹을수록 먹을수록 입맛을 듣는데 뒤적이는 떡국물에 세월만 가네 아~ 아~ 떡국 떡국 또한 그릇 먹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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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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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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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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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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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할줄을 알면서
당신이 무작정 좋았어요 비바람이 친다하면 잊으리라고 가슴에 한백번 맹서했어도 사랑을 알게하신 당신의 얼굴 그래도 못잊어 사랑합니다 가슴에 한백번 다짐했어도 사랑을 믿게하신 당신의 이름 그래도 못잊어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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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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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이밤에 그님이 오신다고
조용한 이밤에 달빛에 흠벅젖어 창넘어 불어오는 싸늘한 바람소리 그이가 오신다고 일러줍니다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이 정답게 자꾸만 애가 닳아 어루만져 줍니다 조용한 이밤에 그님이 오신다고 조용한 이밤에 귀뚤이 소리 소리 이슬에 물들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그이가 오신다고 일러줍니다 간밤에 다못하는 사랑의 정다움 그님은 애가 닳아 기다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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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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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하늘은 내마음처럼 비가 내리고
내마음도 저하늘처럼 비가 내리네 지나간날 너와의 이야기 이젠 모두가 사라진 꿈인데 아~ 그러나 언젠가는 또 한번 이루워질 꿈이라도 또 한번 만나리 2. 저강물은 내마음처럼 흘러 내리고 내마음도 저강물처럼 흘러 내리네 그리움도 기다릴 사람도 이젠 모두가 저멀리 있어도 아~ 그러나 언젠가는 또 한번 이루워질 꿈이라도 또 한번 만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