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처럼 화사한 느낌을 전해주는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의 음악은 [번지점프를 하다], [나쁜남자], [인터뷰] 등으로 유명한 박호준의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과 [미술관 옆 동물원], [정사]의 음악감독으로 멜로우한 영화음악적 감각을 보여주었던 이영호의 프로듀싱으로 이루어졌다. 그간 영화음악에서 실력과 노하우를 인정받던 두 사람의 협력작품으로 완성된 작품인만큼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영화적 느낌이 물씬한 오리지널 스코어와 로맨틱한 멜로드라마에 더없이 어울리는 분위기있는 팝음악으로 꽉 채워져 있다.
[오버 더 레인보우]의 하일라이트라면 역시 20세기 최고의 곡으로 인정되고 있는 불후의 명곡 라고 할 수 있겠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곡인 주디 갈란드의 오리지널 뿐만 아니라, 재지(jazzy)한 뮤지컬 버전, 상큼한 봄느낌이 가득한 파퓰러한 편곡의 엔드 타이틀 등 다양한 를 영화와 O.S.T를 통해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발라드 <사랑느낌>, 브루스 혼스비 밴드의 바비 리드와 트라페조이드 출신의 폴 라이슬러의 작품인 등 O.S.T.의 모든 수록곡들은 단순한 사운드트랙으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 자체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낭만적인 콜렉션이다.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오버 더 레인보우] O.S.T. 듣는 순간 촉촉한 사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수록곡 소개
1. Over The Rainbow
1939년에 만들어진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곡으로 주디 갈란드의 노래가 유명하다. 에드가 아프 하버그가 작사하고 헤롤드 알렌이 작곡한 곡으로, 그 해 아카데미 영화 주제가상을 수상했던 뮤지컬의 명곡이다.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함께 미국 음반업계가 뽑은 20세기 최고 인기곡 1위에 뽑히기도(2002. 3.7. cnn news).
역사상 가장 많이 리메이크 된 노래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각종 CF를 통해 로즈메리 클루니와 사라 본 버전의 [Over The Rainbow]가 사랑을 받았다. 물론 동명 타이틀인 본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도 다양한 [Over The Rainbow]가 흘러나와 청자의 귀를 즐겁게 한다. 팝, 재즈, 뮤지컬 등 어떤 버전으로 옷을 갈아입어도 원곡이 전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느낌만은 그대로인 것이 놀라운, 세기의 명곡
[오버 더 레인보우 O.S.T]에서는 주디 갈란드의 오리지널 버전 이외에도 진수의 잃어버린 기억의 끝자락에서 가슴 뭉클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재지한 느낌의 뮤지컬 음악 [Over The Rainbow]와 상큼하고 가벼운 팝으로 리메이크된 엔드타이틀의 [Over The Rainbow] 등 3가지 색, 3가지 느낌의 [Over The Rainbow]를 즐길 수 있다. 특히 [Over The Rainbow] 엔드 타이틀은 보컬을 담당한 이은정의 시원한 음색이 댄서블한 음악에 볼륨감을 더하는 곡. 한국최고의 기타리스트 샘 리(Sam Lee)가 기타 세션을 했고, 랩 메이킹 및 세션은 브라운 아이즈의 양창익이 전멤버로 활약해서 화제가 되었던 “팀(Team)” 출신의 래퍼 창진이 맡았다.
2. 사랑느낌
극 중 진수(이정재)와 연희(장진영)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며 갈등하는 몽타주 장면에서 뭉클한 감동과 함께 가슴 깊숙이 파고 드는 바로 그 음악! 이미 영화의 예고편에서 Instrumental 버전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 곡은 서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압권인 전형적인 멜로드라마적 발라드. 성우석 작사 작곡, 노래는 신인가수 이은정, 고찬일이 불렀다. 3. Peace of Wild Things
명그룹 “브루스 혼스비 밴드”의 바비 리드(Bobby Read)와 “트라페조이드”의 폴 라이슬러(Pual Reisler)가 의기투합하여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 [Birth of River]에 수록되었던 곡. 미국에서는 ‘뉴에이지 인스트루멘탈’이라고 분류되는 이들의 음악은 바비의 색소폰과 폴의 어쿠스틱 기타가 절묘한 앙상불을 이루며 편안하고 아름다운 음악세계가 펼쳐진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보이스의 보컬은 레슬리 터커(Leslie Tucker)가 피쳐링했다.
Composed By Paul Resiler Performed By - Paul Reisler: Classical, Steel string and electronic Guitar, hammered dulcimer - Bobby Read: Soprano, alto and tenor saxes, flute, clarinet, piano, keyboards, percussion, vocals.
wonderfully woven and evocative (워싱턴 포스트지) 이 대륙에 아직 진정한 음악이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레오 리뷰) 재능있고 혁신적인 힘을 가진 음악 (어쿠스틱 뮤지션 매거진)
(Start of Rap...) Oh! A was a day. I dreamed about a bluebird far away over the rainbow where is the far away we all do what dreaming, seeking for the better living but no one do cauz it thinking in the true but gotta place some base the time the time when you can live in tel in the good the dreaming come to over the far, over the long somewhere over the rainbow (End of Rap...)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so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drops A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then, oh why can't I?
(Start of Rap...) Hear sir, my dad won When I hand some feeling with potential Not just intention No! my head in No! get it to wait it in the 15 feet over the rainbow Come on~ (End of Rap)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 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Why then, oh why can't I?
(Start of Rap...) Oh! A was a day I dreamed about a bluebird far away over the rainbow where is the far away we all do what dreaming, seeking for the better living but no one do cauz it thinking in the true but gotta place some base the time the time when you can live in tel in the good the dreaming come to over the far, over the long somewhere over the rainbow (End of Rap...)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then, oh why can't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