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있을 때쯤 나를 생각해 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이 문득 아주 깊이 느껴지는 날이 있었다.
그때에 아, 내가 낙심하고 넘어짐을 이기는 건 내 힘이 아니라 내가 받고 있는 그 사랑으로 눈을 돌릴 때 다시 힘이 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시 내 시선의 끝을 이 사랑을 창조하신 그리고 나를 만드신 그분으로 향하고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던 날.
"그 사랑을 그들과 함께 그 사랑인 그대와 같이 걸을게요"라는 가사와 함께 이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는 어떤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들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