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은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 살다간 시간인 6942일을 기리기 위한 앨범입니다.
제 첫 앨범인 만큼 가장 의미있는 앨범을 만들고자 노력했고, 가장 제 삶에 의미있는 사람 중 한 명을 곡 안에 담았습니다.
누군가에겐 가장 소중한 동생이자 친구이며, 자식이었던. 세상에서 누구보다 의미있는 구원이라는 족적을 남기고 간 그 사람.
그 사람이 이제는 편히 쉬고 그곳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남깁니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시편 104편 33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