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세상이 멈췄다. 눈빛은 강렬하고 미소는 달콤했다. 그를 알고부터 세상은 핑크빛으로 물들고 나는 세상에서 제일 수줍은 소녀가 되어 있었다. 그와 함께한 모든 설레이는 순간들은 날 향기롭게 감싸주었다. 이제, 내 마음을 담은 편지로 그에게 고백하고 싶다. 편지를 부탁해! 밴드 ‘메이숲’ 은 여러 가수들의 세션연주 활동과 방송, 뮤지컬등 여러 공연의 활동을 하는 황미선과 인디밴드와 뮤지컬 연주자로 활동하는 이준영이 주축이 되어, CCM과 CM송, 영화 음악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객원보컬 권기연의 상큼한 보이스와 여러 인디밴드를 거쳐 가요세션과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성욱의 생동감있는 베이스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일상의 감성을 수채화 같은 음악으로 표현하는 밴드 메이숲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곡소개
일상의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들을 순수한 감성으로 이야기 하는 밴드 ‘메이숲’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발표 했던 첫번째 싱글 [그대는 꽃]에 이어 짝사랑 소녀의 감성을 담은 두번째 싱글 [편지를 부탁해]를 발표 했다. [편지를 부탁해]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워 고백하지 못하던 소녀가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로 고백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눈이 마주쳤을때 살짝 짓는 미소, 스쳐 지나갈때 머물던 향기, 소나기가 내릴 때 그가 건내준 우산 .. “ 등의 가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그려냈고, 곡의 전반에 흘러가는 E. piano의 패턴은 풋풋하고 상큼한 소녀 감성을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표현해 주었다. 편지를 주려고 용기를 냈지만 수줍은 마음에 다가가지 못하는 소녀는 “편지를 부탁해!” 라며 귀여운 sos 요청을 한다. 과연 고백은 이루어졌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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