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서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대중의 공감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작곡가 정애련의 새 가곡 5집 [눈처럼]은 2015년 4집발표후 작곡된 새작품 13곡과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 ‘별을 캐는 밤’을 소프라노 버젼으로 실었다.
그리고 4집 타이틀곡으로 사랑받은 ‘별을 캐는 밤’과 ‘애월’의 피아노편곡MR, ‘그믐이라서’와 ‘꽃바람’의 기악편곡MR을 서비스트랙으로 실어 반주에 맞춰 노래해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갈증을 풀어주고자 하였다.
타이틀곡 ‘눈처럼’은 작곡가 정애련의 자작시로 쓰여진 호소력 짙은 곡으로 눈 내릴 때 보여지는 아름다움이 짧은 순간이듯 순간의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사라지는 눈처럼 사랑할 때의 시간이면 그뿐이며 그 사랑의 기억으로 영원히 행복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곡이다.
물질만능주의의 세상에서 눈처럼 바람이나 계산없이 순수한 사랑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을 5집 전반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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