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선혜'의 첫 디지털 싱글 [사랑은] 발매!
실용음악을 전공한 후 줄곧 혼자서 작업 해 온 결과물들이 7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사랑은]은 본래 [사랑은 재 작업]이라는 곡명으로 쓰여졌으나, 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사랑은] 이란 말 줄임표로 정리되어 그 이후의 이야기에 대한 상상을 자극한다.
그녀가 대중에게 처음 건네는 소재는 첫 사랑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한 것이다. 모든 것이 '첫 경험'이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에서 겪게 되는 낯설지만 기분 좋은 설렘에 대하여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는 가사는 꼭 읽어보길 권한다. 앞으로 만나게 될 '선혜'의 다른 곡들에서도 그러하듯 그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긴 가사로 섬세하게 묘사하는 것이 그녀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운명일 지 모르는 사람이 제 앞에 나타났을 때, 숨을 쉬기 위해 움직이기만 했던 심장이 두근거리고, 그 사랑에 설레기도 하고, 때론 불안해 하며, 이 감정이 나만의 것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처음에는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곡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자신의 곡을 통해 다른 누군가와 소통하고 또 더불어 그에게도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곡을 발매하게 되었다는 싱어송라이터 '선혜'의 희망적인 사랑 노래를 들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