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아빠' [냥이아빠 싱글1집]
고양이를 사랑하지만 정작 키우는 건 고슴도치(소닉이), 햄스터(피츄), 미어캣(꾸릉이)인 냥이아빠.
들리는 소문 중엔 소닉이&피츄&꾸릉이가 냥이아빠를 키운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44.7만명의 구독자 '미로미(구독자 애칭)'들을 사로잡은 냥이아빠.(2019.12.11기준)
유튜브로 선 공개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수능 금지곡'이라는 수많은 댓글들을 받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두 곡을 '냥이아빠 싱글1집'으로 발매하게 되었다.
[앨범 수록곡]
Track.1 – 궁둥짝 (Feat. 은향) ---- Title
Track.2 - 미로미만 이해하는 노래(쮸쮸쮸송)
Track.1- 궁둥짝 (Feat. 은향)
작사:은향 작곡:은향 노래:냥이아빠 피쳐링:은향
고슴도치는 친근한 무언가가 아니라면 밤송이 모양을 만들어 가시를 세우며 자신을 보호한다. 그렇기에 고슴도치의 엉덩이를 만질 수 있다는 것은 고슴도치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특별한 의미이다.
'냥이아빠'는 반려동물 '소닉이(고슴도치)'의 궁둥짝을 만져보기 위해(=친해지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해보지만 아직 소닉이의 마음을 얻지 못 해 소닉이에 대한 절절하고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곡의 배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나쁜사람으로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 오해하는 분들에겐 꼭 곡 배경 설명을 해주길 바란다.
Track.2 - 미로미만 이해하는 노래(쮸쮸쮸송)
작사:냥이아빠 작곡:은향 노래:냥이아빠 피쳐링:소닉이
'미로미'는 유튜버 '냥의아빠'의 구독자 애칭으로 '밀웜'을 주식으로 먹는 냥이아빠의 반려동물들의 음식을 따서 만들어졌다.
미로미라면 기괴하다면 기괴한 이 곡을 이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제목을 짓게 되었다.
곡에 반복되어 들리는 '쮸쮸쮸쯉'은 '냥이아빠'가 '소닉이(반려동물 고슴도치)'에게 밀웜을 주려고 부를 때마다 냈던 소리이며, 이렇게 훈련이 된 소닉이는 이름을 부를 땐 오지 않고 '쮸쮸쮸쯉' 소리를 낼 때에만 음식을 먹으러 반응하게 된 슬픈 사연이 담겨 반려동물을 훈련 시킬 때에 꼭 이름을 부르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있는 가사에 저도 모르게 쭈쭈쭈쭙을 따라 부르다 혀에 경련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이 곡을 따라 부르기 전에 혀 준비운동을 Track.1 궁둥짝 (Feat. 은향)으로 해보는 걸 추천한다.
[Musicians]
Track.1 – 궁둥짝 (Feat. 은향)
Composed by 은향
Arranged by 은향
Midi Programming : 은향
Recording enginner : 이정면(at EUMSound Studio)
Vocal : 냥이아빠
Featuring : 은향
Track.2 - 미로미만 이해하는 노래(쮸쮸쮸송)
Composed by 은향
Arranged by 은향
Midi Programming : 은향
Vocal : 냥이아빠
Featuring : 소닉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