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등학교 영어선생님이기도 한 그녀가 간절한 기도와 마음의 고백을 담아 "기다리다" 와 "한참을 걷고 걷다" 를 작사했으며, 타이틀 곡인 "기다리다" 는 특별히 그녀가 작곡, 피아노 연주를 하였다. 소박함이 담긴 절제가 돋보이는 순수한 곡이다. "한참을 걷고 걷다" 는 따뜻한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이 작곡한 재즈 선율이 담긴 곡이다. 평범하지만은 않은, 세련된 연주가 담긴 아름다운 곡이다. 그리고, "기다리다", "한참을 걷고 걷다" 이 두 곡을, 테너 '임덕수' 의 풍성하고 깊은 음색으로 담아냈다.
주님의 마음과 생각들을 알게 되기까지의 기나긴 기다림,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지지 않은 막연함 가운데 이 여정 계속 될테지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곁에 계시기에 설레임으로 감사함으로 기다릴 수 있어요.
[Track 소개]
#1 "기다리다 (With 임덕수)"
작사 : 박보경 / 작곡 : 박보경 / 보컬 : 임덕수 / 피아노 : 박보경 / 바이올린 : 김보연
#2 "한참을 걷고 걷다 (With 김가온 & 임덕수)"
작사 : 박보경 / 작곡 : 김가온 / 보컬 : 임덕수 / 피아노 : 김가온 / 드럼 : 이도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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