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김지애' [부라더 OST]
뮤지컬계의 마이더스의 손 '장유정' 감독의 창작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영화 부라더로 재 탄생 했다. 종갓집과 연을 끊고 각자의 삶을 선택해 살아가는 두 형제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다시 안동으로 강제 소환 되면서 벌어지는 소위 웃픈 이야기가 펼쳐진다.
왁자지껄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음악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김지애' 음악감독과 '조란' 작곡가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는 그저 단순하고 1차원적인 코메디에서 벗어나 한층 더 부라더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집시 기타인 장고의 음색과 미니멀적 퍼커션 패턴의 제 3세계 음악장르의 복합으로 코메디를 시원시원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그리고 영화의 주제이자 우리 모두의 어머니 아버지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추억하게 하는 깊은 정서는 '김준성' 음악감독의 절제된 여백으로 작곡된 음악이 적재적소에 쓰이면서 영화의 감동을 더한다.
[크레딧]
음악감독 : 김준성, 김지애
작, 편곡 : 김준성, 김지애, 조란
Violin : 정덕근
Cello : 양지욱
Computer Programing : 김준성, 김지애, 조란
Mixing & Mastering : 김준성 (CineNote Studio)
제작 : 씨네노트 (CineNo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