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3집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어느날 첫째 아들의 잠재된 병을 대학 병원에서 진단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에 눈물로 날을 보냈습니다. 하루 하루 기도하며 성경을 보던 어느날 사도행전 21장에서 로마로 향하는 바울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듯 보였습니다.
죽는 것을 알면서도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러 가는 바울은 배를 타고 가다 유라굴로라는 풍랑을 만나고 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목숨이 위태할 때 주의 천사가 나타나 복음을 전하러 로마로 가는 바울은 안전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더하여 바울과 함께 타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도 보호됨을 약속하십니다.
이 찬양은 바울과 같이 소명을 다한다면 아들의 생명도 지켜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쓰게되었습니다.
[로마로 가는 길]과 [주의 그사랑으로]를 듣는 모든 분들이 함께 기도해주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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