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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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5 | ||||
끝없는 아픔에 바람에 실려
노을진 들녁에 혼자서서 세월이 두고간 사연을 안고 멀고 가까운 그길 따라서 * 가네 가야지 꿈찾아 저편에 나 쉴곳 있을까 미련만이 가네 어제 꿈꾸던 젊음 잠들지 말아라 가는 사람 갈지라도 잠들지 말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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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2 | ||||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심어 어여쁜 그대모습 다시보게 하여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모습 꽃으로 피게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사람이여 빨간꽃을 심어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모습 꽃으로 피게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사람이여 빨간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사람이여 빨간꽃을 심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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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3 | ||||
그대 고운 두 눈은 맑은 호수 파아란
하늘이 있는 것 같아 그대 고운 미소는 싱그런 바람 살며시 내 마음 스쳐 가네요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 같을까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 하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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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8 | ||||
o 새가되어 날아깔까 구름되어 날아갈까
생각하고 생각하니 바람처럼 날아가리 * 떠돌이 인생도 하늘은 있고 다함이 있는 곳에는 믿음이 꼭있네 oo 비가되어 울어볼가 눈이 되어 웃어볼까 생각하고 생각하니 강물처럼 춤을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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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0 | ||||
o 가만히 눈감으면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눈을뜨면 꺼져버린 작은목소리 나는 왜 남들처럼 팔짱끼고 걷고 싶은 그녀가 없을까 나는 왜 비싼옷 입고도 보라는듯이 어울리는 그녀가 없을까 그냥 어쩌다 한번 눈 감아야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 얼굴도 모르는데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가 나는 좋아 oo 어느날 비가왔네 다정하게 걷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소낙비를 맞았던 우리 오늘도 그날처럼 그날처럼 쭈룩 쭈룩 소낙비가 내리네 오늘도 그날처럼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걷는다 그날 비온날 이후 혼자두고 떠나버려 사람아 사람아 내리는 빗속에서 그녀모습 그녀의 목소리 쏟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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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09 | ||||
도시의 소음속에 잊어버린
우리들의 작은 이야기들 하루가 지나네 힘들어 일을하는 장한사람 우리들의 이야기엔 큰 뜻이 있다네 하루가 더 지날때 내 바라는 만큼 크지않고 내 바라는 만큼 작지 않은 이 사랑을 안고 하루가 더 지나네 우리같은 모든 사람들 위하여 즐거운 목소리를 기다리는 벤취위에 많은 이야기들 하루가 지나네 소음을 내지않는 작은 사람 우리들의 이야기엔 큰 뜻이 있다네 하루가 더 지날때 내 바라는 만큼 크지않고 내 바라는 만큼 작지 않은 이 사랑을 안고 하루가 더 지나네 우리같은 모든 사람들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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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7 | ||||
봄은 꿈을안은 한 소녀처럼
누군가를 기다리네 봄이가는 길목에 여름은 파도를 타는 한 소녀처럼 누군가를 사랑하려나 여름이 가는 길목에 *가을은 누구나다 시인이되고 스쳐가는 낙엽소리에 고독은 아픔을 쓰네 겨울은 흰발자욱 하나 둘 셋 그리면서 연인은 가네 겨울이 가는 길따라 젊음 젊음은 우리들의 사랑 사랑하여야만 하고 행복하여야 한다 사랑 사랑은 우리들의 생명 영원한 생명은 희망 행복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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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2 | ||||
당신이 필요할때 그렇게 떠나다니
비오는 밤거리에 멀어진 모습 바라보면서 나는 방황하고 있네 당신이 떠날때에 말하려 하였지만 진정 난 너를 사랑했다 진정 저 하늘은 알거야 진정 저 하늘은 알거야 당신이 떠날때에 그렇게 떠나다니 해맑은 아침이면 창밖에서서 당신생각 지난날을 그려보네 당신이 떠날때에 말하려 하였지만 진정 난 너를 사랑했다 진정 저 하늘은 알거야 진정 저 하늘은 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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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6 | ||||
대사. 떨어진 낙엽은 말이없고 떠도는
낙엽도 말이없네 바람에 날리는 저 낙엽은 지나간 시절을 생각하네 푸르던 시절이 그리워서 오늘도 저 낙엽은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잊었나 그많은 추억 우수수 떨어지는 저많은 낙엽들은 말이없구나. o 낙엽지는 가을따라 찬바람이 불어오면 잊어버린 추억들이 한잎 두잎 떨어지네 그리웠던 지난시절 어쩌다가 생각나면 오늘도 낙엽처럼 허무한 인생은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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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