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과 알엔비의 경계선 MC한새의 3집 Love Song 언더 힙합계의 마이더스의 손! MC한새의 또 다른 도전
한새의 3집은 간단히 표현 하자면 힙합과 알엔비의 경계선의 모습을 보인다,그의 레이블이 Hip-Hop만을 다루는 레이블에서 R&B를 넘나드는 진정한 흑인음악을 다루는 레이블로의 새로운 도약, Hip-Hop과 R&B의 조화를 이번 음반에서 확실하게 보여주는 듯하다.
총 13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에서 특이한 점은 R&B스타일의 수록곡 중 몇 곡이 전과는 달리 한새만의 또 다른 Hip-Hop 스타일로 다르게 Remix 되었다는 점이다.그 중 “다시 돌아봐”의 중간 간주부분을 샘플링해서 “다시 돌아봐 BCR Mix"의 메인 Loop로 사용한 점이 독특하다.솔직하고 직설적인 사랑가사로써 네티즌을 사로 잡았던 한새의 이번 3집 역시 “Love Song"답게 전곡이 사랑에 대한 아픔으로 표현되어 있다.
“2집을 내고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마음들을 담았습니다.”타이틀곡 “정말 미쳤어”는 자신의 아픔을 이별, 슬픔등을 노래로 써내며 그 노래를 듣고 기뻐하고 슬퍼하는 자신의 모습을 미쳤다고 표현하고 있다. 한새의 1집이 힘들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면 한새의 3집은 슬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선 침묵으로 이겨내거나.... 더욱 슬퍼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아요.”
(2000년 7월) 이렇게 너를 만난건 행운이야.. 처음 너를 봤을때 보았던 너의 눈에 빠져버린걸.. 오랫만에 느껴봤던 설레임에 가슴조려 너를 만났어.. 너를 사랑하게 된거야..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다가갈거야 넌 그냥 그대로 마음을 열어두면 돼 너에게 고백할께 그냥 웃어 넘기지마.. 사랑해 영원히 널 지킬꺼야..
(2002년 4월) 이 노래 처음 만든건 널 만나고.. 벅차오른 가슴때문에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지금 떠난 네 자리엔 슬픔만이.. 가슴시린 아픔때문에 눈물 흘리며 노랠들어....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다가갈거야 넌 그냥 그대로 세상을 살아가면 돼 너에게 청혼할께 그냥 웃어 넘기지마.. 사랑해... 언젠간 널 만날꺼야..
*미안해 내 아픔들을 나누려 했던건 아니야 오히려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어.. 힘들어 하는 널 바라만 볼수가 없어서 널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해주고 싶었어..
(HiphopMind) To my queen, to my queen, yo 나만의 그대, 나만의 그때 사랑해, 나만의 그네, 나만의 그대, 사랑해, 깊어만가네 기뻐만갔네 행복함 가득 아주 많이든 내 자체가 아픔과 같은 나는 맘이든 밤이든 사랑의 불꽃을 피웠네(피웠네) 나만의 너만의 사랑은 이렇게 모두가 지워져 가는데 너만의 나만의 사랑은 이렇게 아픔만 던지고 갔는데...
(Swoo-c) 쉽지만은 않어 모든것이 니 뜻대로 모든것은 있는대로 모든것 은 지금 이대로 모든것을 치유 새로 그 모든것은 쉬운대도 넌 그녀에겐 예외일뿐 쉽지만은 않어 무너져가는 너의 기분 이제 는 필요없는 시간일뿐 이미 정해져버린 삶의 일부 미리 따라가 는 시간의 일분 희미 운명에게 맞겨 니 삶의 2부
(Hansai 1) 힘들어 하는 널 바라만 볼수가 없어 행복하게 해줄께 약속했어.. 하지만 네게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이것이 널 위함인지 이기적인 생각인지 후회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아 하지만 내 진심을 알아주었으면 해..
*repeat
(Hansai 2) 네게 뭘 해줄수 있을까 고민을 했어 널 위한 노랠 만들겠어.. 약속했어 (魂) 약속해 양손에 난 치료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 담아... 떠나던 그녈 꼭꼭 잡아 주지못하고 말없이 두눈을 감아 저 푸른 바다 조차 널 외면하며 마음을 꼭꼭 닫아 마지막 그말 조차 못하고 보낸 너 멀리서만 바라볼수 있게...
(266) 서울 와서 비친 내 거울속에 지친 내 모습을 저울질 해 보는 나는 오늘도 의미없는 무대에서 소리 질러 2002년 5월25일 돈300만원에 아무 관객 없는 한달간의 공연을 해 그래봤자 내 포켓속 주머니에 구겨서 넣은 돈은 얼마 되지 않아 한땐 줏대 없는 음악속에 자신감마저 잃었자나 하지만 지금도 음악을 하고 싶어 미쳐가는 내 자신을 봐
(HaNsAi) 내가 내노래 듣고 내 feel에 울고 웃고 내가 내 감정을 주체못해 눈물 흘리고 내가 내 노래에 미쳐 세상을 등지게 되도 그녀에게라도 내마음을 전하고 싶어..
*내맘 가득한 슬픔은 내노래로.. 노래 들으며 슬픔은 더해가고 울고 웃고..
(266) 현실은 언제나 나를 병들게 하고 뒤를 돌아봐도 얻은것은 하나도 찾을 수 없고 창밖을 보면 암흑속에 아무것도 볼 수가 없어 나를 경쟁속에 뒤쳐진 한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는마 논쟁속에 죽어가는 뮤지션의 고통을 생각해 현실은 심각해 배를 채우기위해 단돈 몇만원에 무대에 서야 하는 상황에 몇달전 50원짜리 9개를 서랍속에서 찾아 산 신라면 한개 yo 눈물이 흐르네 눈물이 흐르네..
(HaNsAi) 슬픈일이 생겨도 그건 내 음악으로 그녀가 날 떠날때도 내맘 노래속으로 내가 봐도 내모습 미친것같이 보여도 노래속에서 난 이렇게 세상을 살아.. *repeat
(266) 나이 스물에 타향살이조차 충분히 버거운데 여기 집안엔 나를 비롯한 생사를 같이하기로한 친구말고 한명이 더있네 그에게 보금자리와 시간을 뺏겼네 때로는 이간질 때로는 노리개 용기를 내어 술잔 기울여 얘기해 봤지만 별반 소용없네 무시못할 증후군을 생각해 말을 못할 만큼 고통스런 턱 꿈속에서도 편하지 않은 걸 이미 웃어가며 지낼수는 없는 걸 *repeat
눈물뿐이야 baby 아픈상처가 이대로 아물려면 얼마나 오랜시간을 슬픔에 잠길지.. 그대의 얼굴과 음성과 baby 제발.. 절망의 늪에서 유혹하는 baby no.. 죽음밖에 그대 그때 기대했던 생일 선물도 없이.. 그대 기대 안했다고 위로했던 그때 미안해.. 이제와서 내 잘못을 빌어 하지만 소용없어..
*I know you would say bye-bye.. 내 잘못을 난 알아 내 잘못인걸 누구도 이해못할 사랑의 아픔.. 내 잘못인걸 oh, right now.. 너무도 오랫동안 내 사랑 마이걸 나에게 돌아와줘 baby 내 사랑 마이걸 예전처럼 baby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그대를 기다려 내맘이 타들어 가도록.. 내맘에 어둠이 싸여도.. 어느날 그대가 그대로 yeah.. 제발 예전의 모습으로 나를 반겨준다면 um..그리워요 그대 그때 기대했던 하얀 사탕도 없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그대 기대 안했다고 위로했던 그때 미안해... 이제와서 네게 무슨 잘못을 빌어 소용없어 baby
*repeat
기억해봐 우리 사랑에는 좋은 추억들도 많아.. 이젠 내 잘못인걸 알아.. 내 잘못인걸.. 누구도 이해못해.. baby 너무도 오랫동안.. 너....
*그게 그렇게 baby 생각해봐 사랑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이렇고 아직도 널 사랑하고 있는 날..
(ill'k) 너와나 어제도 언제나 그렇듯이 지체없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많은 것이 change된 어쩐지 strange한 너의 태도 이해할수 없게 만들어 버리지 사랑과 미움은 종이 한장 차이 그것은 알만한 나이 우리 사이 이거였나 내면의 차이 그거 아니 something never change girl 아무리 부인하려 해도 That the rules of game yo..
(Hansai 1) 아직 손에 잡힐듯 한 같은 느낌에 수화기를 못내려 어떻게 내가 견뎌내야 하니 평생 울어보지 못한 내가 하염없이 울었어 날 이해해줘 내 생각을 제발 알아줘..
(Weskick) I'm thinkin all day without you, I just want u come back. girl, u know that um.. Nobody can love me but you. I just want u to know, I'm waiting you now.. why I let u go away.. I need you in my life..
*repeat
(Hansai 2) 너는 내 맘에 힘을 주었었어 행복을 내게 줬어 어떻게 내가 아픔을 주겠니.. 잠시 잊고 살았던 내 현실 엿같은 내 삶의 미로에서 너를 찾았어.. alright..
(Bora) 이렇게 널 오해해 나쁜 남자로 생각 하고 있었어 미안해 너에게 뽀뽀, 이제는 이별은 no no..
(266) 처음에는 my lady 오래된 감정이 싸우게 하고 지치게만 해 생각해봐 내가 만약에 사랑을 한다면 서로를 이해해 충분한 배려가 사랑의 필수적, 사랑의 아픔은 사랑의 결핍 처음에는 my lady 오래된 감정이 싸우게 하고 지치게만 해 사랑을 하면서 어떻게 싸우지 않고서 서로를 이해해 사랑은 무관심 보다는 둘이서 하나의 생각을 하는 것..
yo 너를 내곁에 한새의 삶속에 그대, 내곁에 두지 못한 내 삶속 슬픔이란 내면속 비난, yo 나에게 사랑이란 너무나 큰 사치, 너무나 고통스런 나..
24시간 동안이나 잠만 잤어 그대 모습 조금이나마 떠올리지 않기 위해서 나만 혼자 슬퍼 할꺼라 생각하지 않아 그대 만나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누구보다 그대가 나를 원망하며 슬퍼하겠지 자꾸 싸우고 자주 다투고 자기를 위한다는게 자꾸 꼬이고 자주 화내고 그러던게 바로 어제 그때 그대 차갑게 보내던 내 모습에 이젠 질려 이제 지쳐 그대를 보냈어 제발 알아줘 나는 이제 나는 이때 견딜수 없어 내 삶에 제대로 되는 것 하나 없는 개같은 현실에 이제는 그대를 놓아줄께 풀어줄께 바보같은 한새의 엿같은 삶은 걱정안해도 돼
*힘이들어 널 내곁에 두지 못한 내 모습에서.. 사랑이란 사치인걸 이렇게나 고통스런 나에게.. (너를 내곁에 한새의 삶속에 그대, 내곁에 두지 못한 내 맘속 슬픔이란 내면속 비난, 나에게 사랑이란 마치 그것은 사치, 너무나 고통스런 나..)
2000년 내마음의 욕심을 비우고 작은 행복을 외쳤지 성공의 욕심에 눈먼 내가 너무도 한심했었어 동해바다 낙산사에 머리를 밀고 참회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살아가라 외치던 삶에 그대는 내 마음의 빛! 거친 세상에 등불과도 같았지 그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고 돈과 명예가 없이는 그대에게 행복을 줄수없어 쌓여가던 번뇌에 눈먼 인간은 고뇌 빌어먹을 작은 행복 내 복에 겨워 살아도 너에겐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서 미친 한새의 투정 스스로는 부정 결국에 스스로 너를 포기해버린 내 맘속에 아픔은 더욱더 비참한 삶을 만들어..
*repeat
떠나지 말아.. 난 네가 필요하단 말이야.. 모든걸 잃어도 너만은 내곁에 있어줘야 해.. 네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야.. 너무나 힘들어 사랑을 하기가 두려운 것 뿐이야..
기쁠땐 울고 슬플때 웃고 미쳐가는 나에게 남은것은 삶을 포기하는 절망 가난한 노래에 흐르는 투정과 한탄 내가 봐도 한심한 인생에 흐르는 고통과 사랑은 정신나간 인간의 최후에 흐르는 시 눈물의 편지 끝도 없이 반복되는 절망에 지쳐 미쳐 다시 시작하지 않겠어 시간이 흐른 뒤에 모든게 잊혀진 후에 너에게 다가갈께 사랑해 그대, 그대 맘속에서 나를 지운다 해도...
*I never think about without u know that I can live without u oh my babe.. yo the one and only my babe but u don't know what I do like this fool.. hell yeah.. oh babe I'll be so alone.. yes I'm so miss u and I think about the last night we had..
(Weskick) 예전에 너와나 사귈때 지금 이시간엔 다정하게 coffee 한잔과 나눴던 너와 나의 사랑 얘기.. 말하기 부끄러운 talk to talk and special body talk till sun comes up 그댈 정말 못잊어 내게 다시 돌아와..
(Hansai) 매일날 내사랑 그댈 찾아요 매 순간 내 사랑 그댈 느껴요 우리 같이 재미있던 기찻길 나 홀로 여기에서.. 매일날 내 사랑 그댈 찾아요 매 순간 내 사랑 그댈 느껴요 그대 기억하나요 즐겁던 술자리들 지금 너 없이 홀로..
*repeat
(Weskick) 그래 어젯밤 아니 몇일전도 아냐 아냐, 니가 떠난 후로 나혼자 shopping을 나혼자 club을 갈 이유가 없어 날 아는 주위사람들 너 미쳤냐라고 해 내가 왜 그런소릴 들어야 만 해 도대체 넌 어딨는 거야 넌 내가 불쌍하지도 않니..
(Hansai) 매일날 내 사랑 그댈 찾아요 매 순간 내 사랑 그댈 느껴요 그대 없는 카페 칵테일 무슨 소용있어.. 매일날 내 사랑 그댈 찾아요 매 순간 내 사랑 그댈 느껴요 오늘도 아침에 눈을 떠 매일 매일 매일 그대를 찾아..
*repeat
(Hansai) 그대 가슴에 나를 가두고 이렇게 떠나면 난 어둠속으로 그대 얼굴에 내맘 가두고 슬픈 표정 지으면 난 어떻게 그대 잊을수가 있어..
너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초라하게 홀로남아, 가만히 서서 너를 바라보는데, 나는 알고 있어. 너의 마음 하나하나 부서지는 여린 가슴을 닫고 있는 걸 알아 babe 뒤돌아 보면서 나에게 안기어줘 나는 그대의 전부란걸 아니까 그대 애써서 마음을 닫으려고 하지마 어쩔수 없지만 나를 다시 생각해봐..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수있어, 더이상 더이상 더이상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 사랑하는 마음 힘들어도 함께,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함께 사랑했으면 좋겠어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도 나는 잊을것만 같아 이것으로만 전부라 할것처럼, 너를 내가슴에 묻어두고 영원토록 날고싶어, 홀로남아서 슬퍼하기는 싫어 babe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려 하지마 너의 맘속은 아니란걸 아니까 그대 힘든 마음 내가 모두 받아줄께요 영원히 사랑해, 나를 다시 생각해봐..
(1SaGain) 떠나? 그 말을 쉽게 내게 할 수 있어? 웃기지마 날 위한 건 아냐 그래서 뭐? 우리가 조금 떨어진다고 해서 헤어져서 다른 연인을 찾겠어? 말해봐 그래서 내게서 멀어져서 어쩌겠어 추억이겠지 길거리에서 샀던 싸구려 은반지가 너와 내 손에 똑같이 있었지 마침내 넌 마치 내 모습 위한 듯이 닫힌 네 마음은 아직 내가 인정 할 수 없어 어서 열어 조금 멀리 있는 내게 자꾸만 헤어지려는 건 왜? 대체 왜? 또 난 처음으로 볼에 키스 받았던 것처럼 숨차게 입술에 입 맞춘 그날까지 다 기억해 그 뜻은 난 이렇게 아직도 널 사랑해 그래 넌 나만의 연인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너와 함께 사랑했으면 좋겠어
(Chorus)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이상 더이상 더이상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 사랑하는 마음 힘들어도 함께,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함께 사랑했으면 좋겠어
-NOL- (sooho) 그러므로 나에게로 쓸데없는 희망과 망상 지워주길 바래 그대 안에 내가 다가가 말라버린 눈물을 헤엄쳐가며 고통스러워가며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옆에 그대 옆에 안에 그대 안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누구도 손끝하나 못 대게 그래서 내가 너를 멀리 보내네 답답 한달 동안이나 착잡 그런 후에 항상 갑갑한 내 마음에 응어리 이런 당연 너를 향한 내 마음도 조금도 변치 않고 turn it on bang bang bang
(Ami) 사랑이란 건 편한 것만은 아니지 모두다가 쉽게 누릴순 없는 것 말도 안돼 뻔한 핑계는 접어둬 잔인한 그 한마디 말로만 할 수 있어 날 떨칠 수가 있어 하지만 나 이렇게 생각해 (nayol) 내게 돌아와 그대와 또 나와 우리와 함께 했던 지나간 어제와 오늘과 우리들의 내일과 그토록 사랑했던 수많은 나날들 기억해 또 그렇게 softly heavenly eyes gazed into me 그토록 많은 이유 우릴 가로막는 힘들게 하는 널 붙들고 있는 것들 모두 버려버려 이대로 그대로 그대와 함께 했던 모두다 그대로 있었던 그때를 되돌아보네 되돌아가네 그토록 사랑했던
(chorus)
(無名) 어느새 습관이 된 아침에 네 사진을 보는 내 모습 웃고있는 사진 속의 울고있는 내 모습 잊지 못하는 것은 나땜에 네가 더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도대체 왜 나 이렇게 널 잊지 못해 지우려 발버둥치나 내게로 돌아오길 바라기만 하나 내 맘은 이렇게 지워져만 가나 왜 계속 내게서 멀어져만 가려 하는 건지 계속 떠나려 하는 건지 모르겠어 빌겠어 돌아오길 기도하겠어 나 너 돌아올 그날을 기다리겠어 만약인데, 만약에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면 영원한 행복을 네 안에 안겨주겠어 너없인 차라리 영원한 불행을 영원히 기다리겠어
악몽의 연속, 내 가슴 속 속 파고드는 고통의 가속, 거울 속 표정은 도마 위의 생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이 꿈꾸는 세상에선, 거짓과 위선 그것 하나도 행복에 겨워 받아드려 미로를 걸어 도착지점이 어딘지도 모른 채 서 있는 나체, 볼 거라곤 뼈밖에 없는 나의 실체,
꿈속에선 모든 게 행복할거라고 생각해, 그건 너희들의 또 다른 꿈의 세계, 미치지 않고선 못 견디는 내 인생의 결정체, 피 튀기는 세상은 전쟁터 거기서 살아남는 건 식은 죽 먹기 하지만 사람을 사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날 버릴 때 느끼는 위기, 자살의 충동은 365일 10년 동안 지속, 나는 계속 죽고싶단 말을 유행어로 등록,
자살방법은 내 인생의 부록, 여태까지 살아가는 내가 쓰는 기록, 절망의 시에서 희망의 새로 비록, 비록, 내가 쓰는 기록,
꿈속에 우유 빛 실타래가 그리는 원, 너무도 평온한 느낌에 소용돌이치던 그 원이 찌그러지는 꿈은 내 인생을 예고, 내 평생 지속 돼온 그 꿈은 정신분열의 시초,
미세한 먼지보다도 작은 수천 가지의 절망들은 relax한 인생을 만들어, 먼 산 바라보며 한숨쉬게 만들어, 내가 내 마음 위로하고 감싸들어, 거짓과 위선, 그런 게 재수 없다 느끼는 감정, *같은 세끼들은 쓰레기통에 쳐 넣어.
하지만 내 성격이 왜 그런지 그들을 감싸들어, 그래서 내가 더 힘들어, K모씨 L모씨 K모씨 내말 잘 들어, 잘 해줄 때 고마워했음 좋겠어 나중에 뒤통수 칠 생각만 하다가 먼저 당하는 게 인생, 몇 살 더 먹은 내가 말하는 값진 인생
이거 듣다가 K모씨 L모씨 K모씨 누굴까 생각하지마, 바로 너 일수도 있다, 가사가 가사로써 내 마음을 담는다면 누구나 알아볼걸? 비록, 내가 쓰는 기록,
마지못해 만드는 음악은 쓰레기보다 못한 예술, 고독한 음악인이 걷는 길은 영혼의 울림을 창조하는 기술, 가슴으로 느끼는 미술, 눈으로 보는 것 보다 값진 선물은, 마음으로 보는 영혼의 공부를, 거침없이 내 뱉는 마이크의 울림을, howling보다 귀 아프게 느낄 수 있는 마음가짐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고있니? 병신들아 무엇을 해도 마찬가지, 예술을 하건 직장을 다니건 사업을 하건 간에 거기에 빠지지 못해 자기가 원하던 일이든 원하지 않던 일이든 간에 삶에 충실해봐, 주위사람 피 빨아먹으려고만 하는 사람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고들 있는 것을, 거짓된 삶 속에 주위 사람들이 피해보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봐
부모님의 눈물을 아는 자, 부모님의 눈물을 만드는 자, 부모님의 눈물을 비웃는 자, 부모님의 눈물에 가슴아픈 자, 세상엔 여러 가지 경우가 존재, 컴퓨터 앞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나, 뒤돌아볼 사이도 없이 바쁜 나날, 어느새 환갑이 되신 부모님을 챙겨드리지 못한 슬픈 마음, 가슴의 비수,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 형편 속에서, 그래도 음악을 해 보겠다고 했어, 알려진 뮤지션이 됐어도 입에 풀칠하기 힘들어, *같은 이 바닥에 사기꾼이 많어
하루 24시간 일하면서도 돈은 많이 벌지 못해, 결국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비치는 투정과 고뇌, 눈물에 실려있는 미래, 바라만 보는 부모님의 가슴엔 비수가 꽂혀, 이렇게 사는 건 더 이상 싫어, 세상에 남부럽지 않은 아들을 두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인걸 알아. 그래서 노력하고 힘들어도 견뎌 하지만 내 삶의 행복은 너무나도 더뎌 고통을 이겨, 언젠가는 자랑스런 아들이 될 수 있는 그날이 올 거라 믿어, 내가 쓰는 기록.
(Chorus) 이렇게 널 오해해 나쁜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어 미안해 너에게 뽀뽀, 이제는 이별은 no no
(hansai) 기다렸던 전화, 한달 만에 네가 나의 전화번호를 꼭꼭 눌러서 차분한 목소리로 미워 미안해 미로의 끝을 얘기해 너의 비애, 비를 맞으며 슬퍼했던 아픔에 괜찮아 머잖아 행복은 우리에게 있잖아 우리 만나, 보고싶었어 보고싶어 죽겠어 외로워 괴로워 그 동안 너의 연락을 기다려 타버린 가슴은 싸구려 트럭의 매연보다도 까맣고 답답 만나고 싶다는 자기의 대답, 나의 공주 설레는 맘으로 전화를..
(266) 끊고 머리 속은 쉽게 정리가 되지 않아 한달 째 꺼내지 않았던 옷들을 무의식적으로 찾아 우리가 만났던 날들을 떠올리며 한달 전과 다를 바 없는 내 모습이 되려고 거울을 봤어 약속에 늦은 것 같은 불안함이 날 감싸 며칠만에 고개를 들고 본 세상은 아름답고 연인들의 다정한 속삭임도 진실로 느껴져, 진심으로 느꼈어 처음 널 만났던 날의 설레임을, 기다림의 행복을 버스에서 내리는 너의 사랑을..
(Chorus)
(266) 멀리서 내게로 다가온 그녈 보고서 수줍게 꺼낸 말 안녕 오랜만에 만나 서먹한 기분들은 금방 사라지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헬쓱한 니 얼굴 견딜 수 있다고 자존심과 오기로 버틴 한달 그 한달 이란 서로간의 공백이 서로간의 걱정으로 변했나봐 서로간의 믿음은 우릴 다시 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어 널 처음 만났던 곳으로 걸어 그곳으로 찾아가
(266) 그곳을 찾아간 너와나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이 그 벤치에 앉아 얘기를 했지 그곳은 변한 건 하나도 없이 꿋꿋히 각자의 자리를 지켰지 조금 변했을 뿐 바뀐 건 아니잖아 보나마나 우리도 변하지 않았을 건 뻔하잖아 아마 우린 잠시 서로를 떠나 더욱 그리워했을 뿐 너와 헤어지고 나서도 엔젠간 다시 널 만날 걸 확신해 아마도 매일을 항상 널 그렸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