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경 - 내 삶이 그대 보시기에 아름다웠는지 [digital single] (2020) by 고효경 (보컬) on maniadb.com

'고효경' [내 삶이 그대 보시기에 아름다웠는지]

작사 : 고효경 /작곡-고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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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고효경 /작곡-고효경
편곡, 건반, 프로그래밍-송문정
보컬-고효경
기타-이효석
베이스-김현부
코러스-고효경
녹음-신대섭(Yireh Recording Studio)
믹싱, 마스터링-김현부(Yireh Recording Studio)
앨범 디자인-김돈영
 
[앨범 소개]
 
고효경의 목소리는 차분합니다.
고효경의 목소리는 담백합니다.
고효경의 목소리는 쓸쓸합니다.
고효경의 목소리는 외롭습니다.
고효경의 목소리는 따뜻합니다.
고효경의 목소리는 다정합니다.
고효경의 노래를 들으면 어두운 듯 밝고, 슬픈 듯 즐거우며, 외로운 듯 희망찹니다.
이 겨울, 등불 하나를 켜고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사색에 잠겨보시길... 
 
송라이터 / 더 컴퍼니 대표 정선균 박사
 
스산한 바람 소리가 느껴지는 전주로 시작하여 읊조리듯 무덤덤하게 던지듯이 부르는 목소리는 한 편의 겨울 영화를 보는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눈 내리는 창가에 서서 따뜻한 한 잔의 차를 들고 내려다보는 겨울 풍경 같은 노래입니다. 
“겨울이 차갑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따스함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인생의 겨울이라는 차가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지만, 내면의 온기를 잃어버리지 않고, 삶을 살아내면서 쌓아 온 따스한 사랑이 있습니다. 이 사랑으로 노래하며 겨울을 녹이는 그녀의 보이스를 듣고 있노라면 난로 옆에 앉은 포근함 마저 느끼게 합니다. 
차가운 겨울이 품고 있는 따스하고 온기 가득한 이야기,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표현은 없지만 나 혼자가 아니고,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나의 삶을 지켜보는 그 분이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 차갑고 시린 겨울이, 결코 차갑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그녀의 음악을 통해 따스한 위로 속으로, 그녀의 목소리가 안내하는 곳으로 한 걸음씩 걷다 보면 당신 안에 겨울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 2.0 / BASE성경교육원 김돈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