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음반(‘주님의 날개’ Look music 1997년) 이후, 절치부심하며 7년을 기도하며 만든 후속작.
신학을 공부하며, 목회를 하며, 선교현장에서 영혼들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삶을 내던져 오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그치지 않았던 “진짜 사역자”, 김신석 목사.
그의 새 음반을 통해 우리는 한국 CCM에서 보기 드문 파워풀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와 동시에 송라이팅 능력을 겸비한 사역자를 만나게 된다.
「소망의 바다」와 「쿨대디」가 만났을 때!!
한국 CCM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이 음반의 색깔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소망의 바다」의 클래시컬하고 스케일 큰 발라드와 「쿨대디」의 상큼하고도 강렬한 락의 만남은 일면 사운드의 상충을 가져오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두 팀의 오랜 커뮤니케이션과 음악적 교류는 결국 이 상반된 스타일을 [김신석]이라는 큰 그릇 속에 녹여냈다.
영적전쟁의 치열함을 파워풀하게 표현한 가장 귀에 익숙한 전영훈의 곡
‘너는 가서 이 도시취하라’
타이틀곡 1순위「소망의 바다」표 발라드
‘십자가 능력이’
어린이들의 보이스로 친근하게 다가서는
‘주님 닮기 원하네’
밝고 경쾌하지만 깊은 메시지를 다룬 민호기의 곡
‘내가 연약해도’
「옥합」의 전선아가 피쳐링한
‘복 있는 사람’
좀더 대중화된「쿨대디」사운드
‘하루를 사는 동안’
‘나의 믿음’
강찬 2집에도 동시에 수록된 서로 다른 스타일을 비교해 듣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 분명한 ‘당신처럼’
송라이터로서의 재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김신석 본인의 작품
‘내가 있어야할 그 곳에’
‘당신께 가까이’
그리고, 한국 CCM의 최첨단「쿨대디」의 정경식의 보컬 코디네이션의 묘미가 앨범 전반에 걸쳐 그 빛을 발하고 있다.
1. 내가 있어야 할 그 곳에 (김신석 사. 곡)
2. 너는 가서 이 도시 취하라 (전영훈 사. 곡)
3. 십자가 능력이 (민호기 사. 민호기, 전영훈 곡)
4. 주님 닮기 원하네 (전영훈, 김신석 사. 곡)
5. 나의 믿음 (정경식 사. 곡)
6. 내가 연약해도 (민호기 사. 곡)
7. 복 있는 사람 (정경식 사. 곡)
8. 주님만을 향하는 (전영훈 사. 곡)
9. 하루를 사는 동안 (정경식 사. 곡)
10. 당신께 가까이 (김신석 사. 곡)
11. 당신처럼 (정경식 사.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