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Vol Studio의 5번째 프로젝트 앨범 [MeetVol.5]와 신곡들을 가지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Track.1
Team - Red Poppy
Song Title - 혼잣말
Composition / Kim Do Kyeong (김도경)
Lyrics / Kang Jae Won (강재원), Kim Do Kyeong (김도경)
Arrangement / Kim Do Yoon (김도윤), Kang Jae Won (강재원), Kim Do Kyeong (김도경)
Vocals / Kang Jae Won (강재원), Kim Do Kyeong (김도경), Lee Jin Hwan (이진환)
Keyboard / Kang Jae Won (강재원), Kim Do Kyeong (김도경)
Trombone / Sin Yo Sep (신요셉)
★Guest Session
Drums / Son Si Woo (손시우)
Guitar / Seong Dong Yeon (성동연)
'Red Poppy'는 빨간색의 강렬함과 열정, 그리고 양귀비라는 뜻인 Poppy의 합성어로 ‘우리들의 열정과 강열한 음악에 마약같이 끌려들어 빠지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Red Poppy’의 ‘혼잣말’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리움뿐만 아니라 헤어진 뒤에 느낄 수 있는 복합적인 감정들과 생각을 가사에 담아냈다. 그리고 상대를 그리워하지만 스스로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 혼잣말을 하며 이겨내자는 다짐의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세 명의 보컬과 악기들의 인터플레이를 통해 곡의 느낌을 잘 살렸다. 특히 간주에 나오는 피아노에 다른 악기들을 하나씩 얹어 가는 부분이 이별로 인한 그리운 감정의 표현을 극대화하여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Track.2
Team - Fallin
Song Title - 어느새 너는
Composition / Kim Gang Woon (김강운)
Lyrics / Kim Gang Woon (김강운), Kim Sun Jae (김선재), Han Hyo Sang (한효상)
Arrangement / Chang Min Goo (장민구), Kim Do Yoon (김도윤), Kim Gang Woon (김강운)
Vocals / Kim Sun Jae (김선재), Han Hyo Sang (한효상), Yang Hyo Ji (양효지)
Drums / Park Dong Yeong (박동영)
Keyboard / Kim Gang Woon (김강운)
Guitar / Seong Dong Yeon (성동연)
Saxophone / Kim Do Yeon (김도연)
‘Fallin’은 가을을 의미하는 Fall과 안에 있음을 뜻하는 in이 합쳐진 그들만의 특별한 고유명사로 ‘가을 안에서’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Fallin’의 곡 ‘어느새 너는’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보통의 이별 이야기이겠지만 작곡자 김강운이 겪은 슬픈 기억을 회상하며 이 곡을 작곡하였다. 팀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는 쓸쓸함과 후회를 담은 이 곡은 가을과 낙엽 그리고 바람, 이 세 가지의 단어로 말할 수 있다. 또한 분위기에 따라 바뀌는 악기 구성은 듣는 이에게 곡의 스토리를 더욱 와닿게 해준다.
나쁘고, 지지리도 못난 남자에게 어느새 너는 다시 다가왔다. 어느 누구보다 아름답고 찬란했던 그때의 모습 그대로...
Track.3
Team - 오르빛
Song Title - 나의 이름
Composition / Kim Gang Woon (김강운)
Lyrics / Kwon Do Yeon (권도연), Kim Gang Woon (김강운)
Arrangement / Kim Do Yoon (김도윤), Kim Gang Woon (김강운)
Vocal / Kwon Do Yeon (권도연)
Drums / Son Si Woo (손시우)
Keyboard / Kim Gang Woon (김강운)
Saxophone / Jin Sung Hwan (진성환)
'오르빛'은 궤도를 돌다'라는 뜻을 가진 'Orbit'이라는 단어인데 내면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하고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주변에서 하염없이 다니는 사람들을 위하여 위로의 말과 희망을 들려주고자 하는 팀이다. 또, 우리들의 희망, 가능성, 염원등을 '빛'에 비유하여 '빛에 올라가는' 팀원들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오르빛’의 곡 '나의 이름'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곡이다. 사람들 앞에서 자기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거짓으로 꾸민 자신을 괴로워했던 지난날들을 반성하며 세상의 만물은 모두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도 그랬듯이 듣는이에게도 한 줄기의 빛이 되어 좌절과 실패 속에서 늘 옆에 있어 주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좌절과 실패를 통해 마음이 힘들다면 ‘오르빛’의 노래를 통하여 다시 일어서 보는 것은 어떨까?
Track.4
Team - Moody
Song Title - 그대없는
Composition & Lyrics / Jung Seo Yeon (정서연)
Arrangement / Chang Min Goo (장민구), Kim Do Yoon (김도윤), Jung Seo Yeon (정서연)
Vocal & Keyboard / Jung Seo Yeon (정서연)
Saxophone / Han Chae Rin (한채린)
★Guest Session
Drums / Park Dong Yeong (박동영)
Trombone / Sin Yo Sep (신요셉)
Guitar / Seong Dong Yeon (성동연)
‘Moody’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른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이번 ‘Moody’의 곡 ‘그대없는’은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가 담겨진 곡이지만 가사를 보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쓸쓸하고 그리운 마음이 느껴진다.
심플한 피아노와 브라스 라인이 반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흥얼거리며 따라 부를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브릿지에 나오는 보컬의 화려한 스캣과 기타 솔로로 곡의 분위기가 변하는 부분에 대해 기대해 보는건 어떨까?
Track.5
Song Title - 지금, 우리 (Bonus Track)
Composition / Kim Gang Woon (김강운)
Lyrics / Kim Gang Woon (김강운)
Arrangement / Chang Min Goo (장민구), Kim Gang Woon (김강운),
Vocal / Kwon Do Yeon (권도연)
Piano / Kim Gang Woon (김강운)
Saxophone / Chang Min Goo (장민구)
Chorus / 실용음악 3학년
김강운이 작사, 작곡한 '지금, 우리'는 김천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3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느꼈던 감정들과 졸업을 앞두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자신과 서로를 믿으며 지금 이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담아 친구들의 목소리와 추억들을 영원토록 기억하고 싶어 제작된 곡이다.
간주에 나오는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의 짧은 말들과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의 합창은 듣는 이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되게 한다. 특별히 실용음악 담당 교사 장민구는 이 곡에 색소폰 솔로로 함께 하여 인아웃트로를 장식해 주었다.
김강운 曰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가장 폭풍 같았던 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많이 울기도, 아프기도 했고 즐겁고 행복하기도 했다. 혼자였다면 이겨내지 못했을 많은 시련과 어려움들도 서로가 옆에 있었기에 비로소 버텨낼 수 있었다. 앞으로 누군가는 성공가도를 달릴수도 누군가는 실패에 좌절하여 미끄러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미지의 세계 앞에서 우리는 함께 서 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이 마음을 온전히 간직하는것.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