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을 녹여줄 따뜻한 고백, 지수팍(JISU PARK)의 세 번째 싱글 '러브레터 (Prod. by 8BEAT)'가 발매되었다.
‘늘 그렇게 웃어줘 (Prod. by 8BEAT)’에서 여름의 청량함을, ‘바람이 휘파람 부는 소리 (Prod. by 8BEAT)’에서 가을의 애절함을 담아내며 계절마다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지수팍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왔다.
이번 ‘러브레터 (Prod. by 8BEAT)’에서는 대중들과 함께 했던 두 번의 계절을 지나, 한 해의 끝과 시작이 동시에 담긴 ‘겨울’을 주제로, 또 다른 감정의 순간을 담아냈다.
겨울은 종종 차갑고 매몰차지만 새로운 시작이 담긴 가능성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번 ‘러브레터 (Prod. by 8BEAT)’에서 지수팍은 차가움이 아닌 ‘시작점’으로서의 겨울에 집중하며 경쾌한 드럼 사운드와 시원한 보컬로 우직한 고백의 순간을 담았다.
‘러브레터 (Prod. by 8BEAT)’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확신과 설렘의 감정을 편지를 써 내려가듯 고백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고백하는 순간의 감정과 분위기를 음악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유성우가 쏟아지는 듯한 빠른 피아노 멜로디와 포근한 신스 사운드는 별이 떨어지는 겨울 산장에서의 고백을, 그리고 빠르게 뛰는 심박수와 유사한 비트감은 설렘의 심박수를 떠올리게 한다.
더불어 이번 싱글에는 한국어 버전인 '러브레터'와 영어 버전인 'Love Letter'로 두 가지 버전이 함께 수록되면서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같은 노래에 같은 의미로 고백을 전하지만 다른 언어라는 차이점 하나로 각각의 노래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