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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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5 | ||||
내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있나 처음부터 못 맺을 사랑 젊음만 불태운 채로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 맺을 사랑이었나 내 청춘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인생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미운 것도 고운 것도 아닌데 이토록 잊을 수 없나 처음부터 외면했으면 아픔은 없었을 것을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 맺을 사랑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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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2 | ||||
1절
태풍이 분다 경보가 내려 엄마는 걱정하셔도 씩씩하신 우리 아빠 그까짓껏 문제 없어요 화물선 뱃머리 파도속에 파묻혀도 아~ 고향길 가르키는 나침반에 희망안고 바다와 싸워이긴 아빠는 마도로스~다~ 2절 기적이 운다 돌아온 철선 상륙에 닻을 내리네 기다리던 우리 아빠 오늘이야 돌아 오네요 사주마 약속한 좋은 선물 가득 안고 아~ 소리쳐 나를 부른 금테모자 옷차림에 엄마도 싱글벙글 아빠는 마도로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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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3 | ||||
아리랑 아라리요 함께 아리랑
사랑이 사랑이 한마음을 만들고 미움이 미움이 사랑으로 변했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사랑의 고개로 넘어오소 우리는 사랑 미움 함께 하는 아리랑 함께 함께 함께 아리랑 응응응응 응응응응 아리랑 고개에서 얼싸안아요 우리는 우리는 하나로 뭉쳐서 세계로 세계로 힘차게 뻗어가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통일의 나라로 살아가소 우리는 한민족 함께 하는 아리랑 함께 함께 함께 아리랑 응응응응 응응응응 아리랑 고개에서 한마음이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사랑의 고개로 넘어오소 우리는 사랑 미움 함께 하는 아리랑 함께 함께 함께 아리랑 응응응응 응응응응 아리랑 고개에서 영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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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물레방아 연자방아
빙글빙글 잘도돈다 은방조냐 금방조냐 백옥같은 흰쌀일세 방앗간집 둘째딸이 가마타고 시집가네 쿵덕쿵덕 맷떡방아 찰싹찰싹 찰떡방아 잔치방아 웃음방아 동네방네 소문났네 소문났네 쿵덕쿵덕 맷떡방아 찰싹찰싹 찰떡방아 잔치방아 웃음방아 동네방네 소문났네 소문났네 물레방아 물에돌고 연자방아 돌에돈다 돋아오는 반달이냐 물에물찬 꽃제비냐 방앗간집 막내딸이 연지찍고 시집가네 쑥덕쑥덕 쑥덕방아 왈깍달깍 왈깍방아 엉덩방아 수다방아 동네방네 경사났네 경사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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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2 | ||||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수가에 물새 한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저문 호수가에 물새한마리 다정하게 놀던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하늘만 지켜보고 있을까요 아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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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3 | ||||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 소리 은은히 울 때 노을진 물결 위엔 꽃잎이 진다 팔 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구비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팔 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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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3 |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나 달라고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 나드리 허풍선이 굴굴대는 사시삼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요리조리 조리요리 비비 배 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의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나달라고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 나드리 허풍선이 굴굴대는 사시삼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요리조리 조리요리 비비 배 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의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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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0 | ||||
파란물이 잔잔한 호수가의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듯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뒤엔 고독이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 듯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뒤엔 고독이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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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2 | ||||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 고을에 둥근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둥근 둥근 달이 뜬다 월출산 천왕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지화자자 좋구나 서호강 몽햇들에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흥타령 부네 흥타령 부네 목화짐 지고 흥겹게 부네 용칠 도령 목화 짐은 장가 밑천이라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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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6 | ||||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엔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 번 가신 그 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 울어 세월 흐르니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엔 금 모래 은 모래 변함 없는데 사모하는 그 님만 간 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니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한숨에 젖는 연포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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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5 | ||||
당신을 알고 부터
당신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이 세상 다 하도록 이 세상 다 하도록 나만을 사랑해 줘요 나 그대를 위하여 나 그대를 위하여 내 사랑 모두 바치리 아 난생 처음 사랑합니다 그대를 그대를 정말 아 난생 처음 행복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정말 당신을 알고 부터 당신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당신을 알고 부터 당신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이 세상 다 하도록 이 세상 다 하도록 나만을 사랑해 줘요 나 그대를 위하여 나 그대를 위하여 내 사랑 모두 바치리 아 난생 처음 사랑합니다 그대를 그대를 정말 아 난생 처음 행복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정말 당신을 알고 부터 당신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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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3 | ||||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마세요 그 누가 뭐라해도 변치 말아요 한 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모른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 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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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38 | ||||
제가 하춘화 예요. 금년에 일곱 살입니다.
노래란 것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꼭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이 어린 제가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퍽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한번 불러 보겠어요. 1)성황당 신령님께 두 손 모아 기도 드려 딸자식 나를 낳고 섭섭하여 울었지요 그래도 자식이라 그래도 자식이라 고이 길러 칠 년 세월 어머니 그 은혜는 어머니 그 은혜는 효녀 심청 되오리다 2)불국사 부처님께 정성어린 불공드려 바라던 아들 꿈은 물거품이 되었지요 그래도 나를 길러 그래도 나를 길러 청춘 보낸 칠년 세월 어머니 그 은혜는 어머니 그 은혜는 효녀 심청 되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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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7 | ||||
1절
태풍이 분다 경보가 내려 엄마는 걱정하셔도 씩씩하신 우리 아빠 그까짓껏 문제 없어요 화물선 뱃머리 파도속에 파묻혀도 아~ 고향길 가르키는 나침반에 희망안고 바다와 싸워이긴 아빠는 마도로스~다~ 2절 기적이 운다 돌아온 철선 상륙에 닻을 내리네 기다리던 우리 아빠 오늘이야 돌아 오네요 사주마 약속한 좋은 선물 가득 안고 아~ 소리쳐 나를 부른 금테모자 옷차림에 엄마도 싱글벙글 아빠는 마도로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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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1 | ||||
1)멀고도 먼 월남으로 떠나시던 날
바보처럼 훌쩍훌쩍 우는 엄마를 귀에 대고 뭐라고 달래 놓고서 나를 안고 턱수염을 마구 비비며 아빠 눈에 고인 눈물 나는 보았지 월남 가신 우리 아빠 안녕 하소서 2)형제나라 자유월남 도우시기에 목숨 바쳐 싸우시는 평화 십자군 대한 아빠 간곳에 적이 있으랴 떠나실 때 당부 말씀 가슴에 새겨 악착 같이 공부하니 마음 놓시고 월남 가신 우리 아빠 안녕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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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53 | ||||
물레방아 연자방아
빙글빙글 잘도돈다 은방조냐 금방조냐 백옥같은 흰쌀일세 방앗간집 둘째딸이 가마타고 시집가네 쿵덕쿵덕 맷떡방아 찰싹찰싹 찰떡방아 잔치방아 웃음방아 동네방네 소문났네 소문났네 쿵덕쿵덕 맷떡방아 찰싹찰싹 찰떡방아 잔치방아 웃음방아 동네방네 소문났네 소문났네 물레방아 물에돌고 연자방아 돌에돈다 돋아오는 반달이냐 물에물찬 꽃제비냐 방앗간집 막내딸이 연지찍고 시집가네 쑥덕쑥덕 쑥덕방아 왈깍달깍 왈깍방아 엉덩방아 수다방아 동네방네 경사났네 경사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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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7 | ||||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수가에 물새 한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저문 호수가에 물새한마리 다정하게 놀던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하늘만 지켜보고 있을까요 아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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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7 | ||||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 소리 은은히 울 때 노을진 물결 위엔 꽃잎이 진다 팔 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구비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팔 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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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4 |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나 달라고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 나드리 허풍선이 굴굴대는 사시삼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요리조리 조리요리 비비 배 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의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나달라고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 나드리 허풍선이 굴굴대는 사시삼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요리조리 조리요리 비비 배 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의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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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파란물이 잔잔한 호수가의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듯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뒤엔 고독이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 듯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뒤엔 고독이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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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2 | ||||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 고을에 둥근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둥근 둥근 달이 뜬다 월출산 천왕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지화자자 좋구나 서호강 몽햇들에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흥타령 부네 흥타령 부네 목화짐 지고 흥겹게 부네 용칠 도령 목화 짐은 장가 밑천이라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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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3 | ||||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엔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 번 가신 그 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 울어 세월 흐르니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엔 금 모래 은 모래 변함 없는데 사모하는 그 님만 간 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니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한숨에 젖는 연포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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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3 | ||||
당신을 알고 부터
당신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이 세상 다 하도록 이 세상 다 하도록 나만을 사랑해 줘요 나 그대를 위하여 나 그대를 위하여 내 사랑 모두 바치리 아 난생 처음 사랑합니다 그대를 그대를 정말 아 난생 처음 행복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정말 당신을 알고 부터 당신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당신을 알고 부터 당신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이 세상 다 하도록 이 세상 다 하도록 나만을 사랑해 줘요 나 그대를 위하여 나 그대를 위하여 내 사랑 모두 바치리 아 난생 처음 사랑합니다 그대를 그대를 정말 아 난생 처음 행복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정말 당신을 알고 부터 당신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 부터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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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5 | ||||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마세요 그 누가 뭐라해도 변치 말아요 한 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모른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 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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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5 | ||||
길이 아니면 오지 말 것을
사랑의 그 먼 길을 님 찾아 왔던 길 님 따라 왔던 길 지금은 나 혼자서 날 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그리움의 세월을 님 찾아 왔던 길 님 따라 왔던 길 지금도 못 잊어서 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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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8 | ||||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임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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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6 | ||||
1)우리 사랑 가슴으로 불태웠던 그 언덕길 찾아왔지만 이제는 재가되어 강바람에 흩어지고 말았네
#한번 떠나면 잡으려고 몸부림쳐도 자꾸만 희미해지는 애달픈 추억이지만 깊은 강물은 어둠 속을 거슬러 올라 그 아름답던 추억을 다시 또 생각나게 해 자꾸만 자꾸만 날 울리며 2)달도 가고 해도 가고 행복했던 그 시절도 사라져가고 이제는 옛 추억의 그림자만 남아 있네 외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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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2 | ||||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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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9 | ||||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떡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떡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님 이지만 미워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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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32 | ||||
사랑과 꿈을 찾아 떠돌다 지친 밤엔
하늘을 보라 마음을 열고 얼마나 넓은 하늘인가 지구의 역사는 몇 억년 인간의 역사는 몇 천년 우리네 수명은 몇 십년 사람들은 그 짧은 세월 사랑하다 미워하고 기뻐하다 슬퍼하고 이슬처럼 사라진다 아 너무도 작은 인생 아 그래도 사람들은 사랑 찾아 꿈을 찾아 떠도는 나그네 아 너무도 작은 인생 아 그래도 사람들은 오늘도 사랑을 찾아 떠돈다 떠돌다 가는 나그네 사람들은 그 짧은 세월 사랑하다 미워하고 기뻐하다 슬퍼하고 이슬처럼 사라진다 아 너무도 작은 인생 아 그래도 사람들은 사랑 찾아 꿈을 찾아 떠도는 나그네 아 너무도 작은 인생 아 그래도 사람들은 오늘도 사랑을 찾아 떠돈다 떠돌다 가는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