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ELEVEN)’의 싱글음반 ‘푸른 하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심행일치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은 푸른 하늘 같다.
그전의 곡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ELEVEN의 의도가 내면의 부정적인 매질에 의해 우회하거나 감쇄한 결과물들이었다면 이번 곡부터는 온전함에 가까운, 마치 고유시간에 가까운 결과물을 발매하기 시작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전의 음반은 자의반, 타의반, 진짜 느낌을 팔지 않았다면, 이번 음반부터는 진정성을 팔겠다는 의미다.
사랑하는 상대는 푸른 하늘 같아 내 마음 속에 푸른 하늘만 있다고 표현한 노래다.
통기타 반주에 메탈톤 기타 연주가 가미된 독특한 악기 구성의 사운드가 담긴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