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앨범 소개
거리마다 울렸던 캐롤은 어디로 갔을까?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찬바람이 불어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날, 크리스마스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그저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어린 시절과,
연인과의 달콤한 하루를 꿈꾸던 그 시간들
어릴때는 선물을 받아서 좋았고,
성인이 되어서는 거리에 나오는 캐롤소리만 들어도 들뜨고 설레이며
누구나 간절히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꿈꾸던
그런 낭만적인 날 크리스마스
이번 앨범구성은 전체적으로 60~7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사운드로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기타 보컬 첼로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악기들로 한껏 멋을 낸 음반이다.
곡 중간마다 브릿지 역할을 하는 캐롤은 다음 곡을 알리는 역할과
첼로로 들려주는 캐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첫곡 눈,그대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곡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곡이다.
늦가을 즈음 부터 시작된 시점에서 크리스마스 까지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의 겨울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폴카 리듬의 아코디언과 첼로 그리고 단순한 리듬의 기타 베이스라인이 퍼커션과 어울려서 축제 같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혼자 남게될 외로움을 상반되게 표현해봤다.
두번째 곡은 아빠가 산타?
가벼운 어쿠스틱 펑키 리듬의 이곡은 묵직한 첼로라는 악기 특성상 어우러지기 힘든 펑키 장르이지만 블루스 스케일을 이용해 리프를 만들고 마치 기타리스트와 같이 펑키 리듬을 만들어냈다.
중간 에드립은 늘 높은 하이음을 연주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첼로의 저음을 이용해서 더욱 낮고 단단한 음으로 구성해봤으며
산타를 의심하게 되는 아이의 심정을 너무나 간절하고 복잡하게 표현했다.
세번째 곡은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2(feat.제이리)
앨범 제목과 동명의 두 곡을 만들었고 작품 순서는 만든 시간대로 붙여봤다.
가장 이 앨범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고 피아노는 그룹 most 리더로 활동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제이리가 피처링 했다.
캐롤 느낌의 8분의6박으로 거의 사라져 가는 크리스마스의 풍경을 마음에 꾹꾹 담아서 남겨두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네번쨰 곡은 내마음의 크리스마스
앨범 제목과 동명의 곡
크리스마스 기억의 시작에서 부터 만들었다.
블루스 포크 형태로 첼로의 우아한 연주가 얹히면서 따뜻함과 포근함이 묻어나는 곡으로 만들어졌다.
산타를 만나기 위해 안자려고 버티다 버티다 잠들어버린 어린 시절의 마음과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미소짓게 만드는 지금을 그리면서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가 늘 기억되길 바란다.
언젠가부터 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힘들고 삭막하게 변해버린것같은 이 시기에
조금이라도 얼었던 마음이 녹으며예전에 설레이고 기다렸던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면서 미소지을수 있는 그런 크리스마스 음원이 되길 바래본다.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Lyrics by 오후
All songs composed by 오후
Arranged by 오후&성지송
Recorded by 오후
@BMsound,@성지송studio
Mixed by 오후 @BM sound
Mastered by 넌
Cover art by 넌
Cover photo by 오후
Vocal,Guitar by오후
Vocal by 오소명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Vocal by 윤필립
(징글벨)
Cello by 성지송
Drum by 윤영식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2)
Bass by Soul Cat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2,아빠가 산타?)
Piano by 제이리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2,White christmas)
All program by 오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