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의 애이불비(哀而不悲), ‘매일하는 이별’.
#안녕 의 음악에는 유독 ‘이별’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많다. ‘몇 번의 이별’, ‘이별도 쉽게 못하고’. 그리고 #안녕 의 세 번째 이별 노래가 탄생했다. ‘매일하는 이별(say goodbye everyday)’.
임영웅, 정동원, 임창정, 펜타곤, 문별 등과 작업한 X-child 팀(박성수, 김시온)이 만든 곡에 ‘신촌을 못가’, ‘가수가 된 이유’ 등 여러 곡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한 #안녕 의 이별 시리즈 신곡 ‘매일하는 이별’은 6개월 간의 준비와 작업 끝에 탄생한 한국인의 정서에 잘 어울리는 발라드이다.
‘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하다.’는 뜻의 ‘애이불비(哀而不悲)’ 사자성어처럼, #안녕 의 담담하고 맑은 목소리는 아직 이별을 끝내지 못한 화자의 슬픔을 역설적으로 더 끌어올리고 있다.
작년 말 7년 만의 얼굴 공개하며 여러 방송과 유튜브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수 #안녕 은 오는 3월 박혜원(HYNN)과 조인트 콘서트를 가지는 등 본격적으로 여러 곳에서 얼굴을 비치며 노래를 알릴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