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Moriah)' [이겼노라]
CCM 여성 그룹의 한 획을 그었던 로즈엠의 리더 송진희 전도사가 새롭게 모리아(Moriah)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10여 년 동안의 찬양 사역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부르심 가운데 순종하며 살아왔던 그녀의 첫 고백은“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었다. 어떠한 계획 없이 모든 것을 오직 복음 앞에 직면케 하심으로 바로 서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이름과 새 노래로 3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이겼노라”는 CCM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관호 전도사의 1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곡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대속하심으로 부활하신 그 놀라운 복음의 은혜를 가득히 선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리아가 다시 리메이크 하게 되었다.
CCM 대표 그룹 라스트의 강원구 전도사가 총괄 앨범 프로듀서 및 뮤직 비디오를 제작 하였고, 편곡엔 한국의 스티비원더라 불리는 뮤지션 이기현씨가 함께했다. 이들의 연합을 통해 복음의 메세지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이 다이나믹하고 강력하게 표현 되었으며, 특히 대금연주가 이명훈씨의 애절한 떨림이 느껴지는 감성 연주와, 호소력 있는 모리아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해져 보다 깊은 감동으로 몰입할 수 있게 되는 찬양이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 한국 무용가 이지혜씨가 함께 출연하여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로 복음을 표현해 모리아의 고백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이 기대되지만, 모리아는 무엇보다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 소망이 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산...
하나님께서 친히 여호와 이레라 말씀하신 곳, 다윗이 다시 그곳을 찾고 솔로몬이 성전을 재건한 곳, 순종 없인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그곳, 그 이름대로 살아내어 복음을 선포하는 자가 되는 것, 이제 이 고백으로 십자가의 전달자 모리아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