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의 세 번째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
처절해서 더욱 아름다운 이별의 노래 , 조민규의 본격적인 탱고 행보
조민규 작사-작곡, ButterFly 작곡 ,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편곡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가 탱고 장르에 도전한 세 번째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를 선보인다.
이번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추억들)’은 떠나간 연인을 원망하지만 결국 달래 보기도 하고, 제발 떠나지 말아 달라 붙잡으며 처절하게 울부짖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려낸 노래다.
조민규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그만의 음악적 색채를 입힌 고혹적인 탱고를 완성했다. 조민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에서 탱고를 추는 모습을 상상하며 멜로디를 작곡했고, 탱고 음악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직접 스페인어로 작사하기도 했다.
조민규의 솔로 데뷔곡 ‘Raya(라야)’와 미니 앨범 타이틀곡 ‘Will(윌)’ 작업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ButterFly’팀과 이번 곡도 함께했으며, 국내 최정상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편곡과 연주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아름답고 맑은 조민규의 보컬이 열정적이고 관능적인 탱고 선율 위를 격동적으로 오가며, 고상지의 반도네온 연주는 떠나간 연인의 숨결 같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절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강렬한 스트링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