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사랑을 줄게!“
몇 번이고 무너지던 날에도 결국에는 나를 일으키던 마음이 있었다. 나를 꿈꾸게 하던 그 마음에게 <나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라는 노래를 선물했다.
그리고 그런 네가 불안하던 날에, 나도 너처럼 커다란 마음을 주고 싶었다. 무너지는 너를 일으키고 싶었다. 너를 닮은 큰 사랑을 하고 싶었다.
<보여줘!>는 그런 마음으로 쓰인 노래다. 건조한 내가 분홍빛 꿈을 꾸게 하던 멋진 사랑에게 보내는 노래. 내가 가진 모든 사랑의 말을 담고서도 모자랐던 응원의 노래. 네가 사랑으로 울먹이던 노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