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앨범 발매와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인 음악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LINE'. 이번에는 EP 앨범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지금까지 총 11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만을 내오다가 첫 EP 앨범을 내게 되었는데, 2015년 1월 "숨바꼭질" 을 포함하여 작년 2014년 단편영화 "냄새" 의 OST 곡인 "냄새" 를 훨씬 더 풍성한 사운드로 편곡을 하여 이번 EP 앨범에 수록을 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곡이자 EP 앨범의 타이틀 곡인 "좋은 추억 나쁜 기억" 은 처음부터 임팩트가 있는 기타 멜로디로 시작이 된다.
몽환적이면서도 강한 비트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찍어주는 느낌의 곡으로써, 모던스러우면서도 깔끔한 Pop Rock 장르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곡이다. 가사의 내용도 과거의 사랑했던 사람과 좋았던, 나빴던 모든 기억들을 추억, 또는 기억으로 표현을 하며 아련함을 부드러운 비유법으로 그려내는 스토리텔링에, 결국엔 서로를 위해 마음 한 켠에 갖고 있었던 모든 추억과 기억을 털어낸다는 내용이다. 1월에 나왔던 "숨바꼭질" 의 곡 이후로 5월 27일 "좋은 추억 나쁜 기억" 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냄새" 의 편곡과 "좋은 추억 나쁜 기억" 의 제작, 그리고 'A-Beatz', 'Buzzi' 의 "마법소녀" 라는 곡의 피쳐링 까지 맡으며 여러 활동을 하다 다시 반가운 손짓을 이번 EP 앨범을 통하여 전하고 있다.
이번 앨범 티져 영상에는 영상 편집 전문 에디터 'G-bro' 가 함께 참여해 전반적인 앨범 퀄리티에 많은 공을 기울였다. 이번 앨범이 발매가 되고 정규 뮤직 비디오는 추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굉장히 세련된 곡으로 다시 돌아온 'LINE' 의 첫 EP 앨범 [좋은 추억 나쁜 기억]. 백문이 불여일견, 지금 당장 들어보도록 하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