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달이 내는 달달한 음악' 일흔여덟 번째 이야기.
일상의 휴식과 기분 전환을 드리고 싶은 뮤르(MuRR)의 2024년 2월 싱글 앨범 [뮤르 시나위]
뮤르의 2017년부터 지속된 [다달달달 프로젝트]는 국악 관악기의 새로운 표현과 멜로디를 연구하는 과정이다.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는 이유는 국악 관악기의 연구를 통해 우리의 악기가 더 많은 무대에서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만들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78번째 '뮤르 시나위'는 77개의 창작 과정에서 얻었던 결과물을 토대로 전통과 연결시켜 우리만의 시나위를 만들어 보자는 데서 영감을 받았다.
태평소, 대피리의 농도 짙은 시김새와 표현으로 선율을 만들고 [동해안 별신굿] '굿거리-엇모리-자진모리-사자풀이-휘모리' 장단으로 구성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