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무드' [VENUS]
‘데이무드’는 보컬 임지후, 피아노 장혁재로 구성된 R&B 남성 듀오이다. 그룹명은 매일 변화하는 날씨같이 우리의 감정도 매 순간 다르다는 것을 모티브로 하였다. 이번 미니 앨범은 데이무드가 작사, 작곡을 비롯 셀프프로듀싱하였다. 총 4곡이 수록되었으며, 각 트랙은 데이무드의 동료들과 함께 완성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01. 그대를 만나고
Drum by 양정훈 / Bass by 김민석 / E. Guitar by 이지훈 / Piano by 장혁재/ Chorus by 조민욱 / Vocal by 임지후
가제는 ‘후회’로,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지 못해 떠나 보낸 뒤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워하는 슬픔마저 가질 수 없는 마음을 노래하는 진한 이별 곡이다.
02. VENUS (Title)
Drum by 오상엽 / Bass by 김준우 / E. Guitar by 임진환 / Piano & Chorus by 장혁재/ Chorus by 조민욱 / Vocal by 임지후
비너스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금성의 영어 이름이다. 또한 사랑의 여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남성과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이 두 행성을 모티브로 하여 곡을 만들었다. 장혁재의 피아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효과음으로 쓰인 리버스 소스는 남녀가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을 의미한다.
03. 춤
Drum by 박예닮 / Bass by 김유민 / E. Guitar by 임진환 / Piano & Chorus by 장혁재/ Chorus by 조민욱 / Vocal by 임지후
춤을 추며 자신의 외로움과 슬픔을 감추려 하는 내용의 곡이다.
04. 파도
Drum by 한인집 / Bass by 박상환 / E. Guitar by 류인혁 / Piano by 장혁재/ Chorus by 조민욱 / Vocal by 임지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또는 이별에 대한 슬픔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 바다를 생과 사의 경계로 삼아 넘을 수 없는 벽으로 비유하였다. 남겨진 사람의 깊은 그리움을 이야기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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