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그녀]가 내게로 오다! 이번 앨범은 [코딱지 그녀]이다. 떼어내고 싶지만 떼어낼 수 없는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실 이건 사랑 이야기 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 아니 어른이라는 것이 되면 직업을 갖기 마련이다.
이 직업이란것. 사실 누가 일을 하고 싶어서 하냐 라는 말이 있다. 그냥 먹고살기 위해 하는 것일 뿐이라고. 학생일때는 어땠을까?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할까? 그냥 현실에 맞춰 그냥 살아갈 뿐. 도망치고 싶어서 도망칠 수 없는 그런. 바로 그런게 인생이 아닐까? 모순된 삶.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기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꿈은 있을까? 그 꿈은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 치며 잊혀져 가고 있진않을까? 아니 그 꿈은 그냥 잘 먹고 살기 위해 살아가는게 아닐까? 그럼 당신의 삶의 정체성은 단순 일하는 것인 건가? 생각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