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즐겨듣던 얼터너티브 락 발라드를 한국가요 정서에 맞게 써보았습니다.
줄곧 들려드렸던 알엔비, 소울 스타일이 아닌 밴드 스타일의 인디 장르를 도전해보았습니다 :)
첫 초안은 ‘이별법'이라는 가제로 2015년 1월 10일에 첫 스케치해놓았던것으로 기억하고요,
세상에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
그 당시에는 어떻게 완성을 해야할까 고민이 많아서, 작업을 중단을 해놓았었는데,
2023년 연말쯤에 떠놓은 데모를 간만에 듣는데 길이 보여서 이렇게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세션 도움준 채림이, 멋진 기타 쳐준 승우와 종현이 그리고 베이스에 건이, 모두 너무 고마워요.
(멋진 믹스 선사해주신 고현정 엔지니어님, 마스터링에 권남우 엔지니어님, 사진에 문형님 또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후 올해의 계획은 4-5곡정도가 담긴 ep 발매가 되겠습니다. (꼭!)
감사합니다.
Thank you all for listeni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