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뉴에이지 명곡을 제작한 감성의 집합체 '에르고'의 첫번째 정규음반 [The Beginning] 발매
대한민국에는 정말 많은 뉴에이지 아티스트가 존재한다. 하루에도 정말 수도 없이 많이 쏟아지는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 속에서도 빛을 받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프로젝트와 명곡들이 존재하는데 에르고는 그중 하나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로서 정말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아티스트이다. 기존 보수적인 클래식 피아노에서 형식과 규율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움과 본인의 감성에 충실한 장르로 진화한 뉴에이지는 단계와 질서와 인내가 없더라도 그 감성을 담아내는 능력 하나로 충분히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음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수 많은 자유로운 뉴에이지 음악들이 생산되고 있지만 우리가 느끼고 듣고 있는 좋은 명곡들은 우리들의 마음에서 추구하는 공감을 연주하기 때문에 더욱더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데뷔한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1집을 발매하는 에르고는 점점 음악의 깊이가 생겨나면서 점점 더 겸손함이 연주에 물들어 함부로 정규라는 음반을 발매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만큼 이번의 에르고의 정규 발매는 확신이라는 기대와 그 존재만으로 가치를 인증하기 위한 호기심이 드는 건 당연한 순리라 생각한다. 그럼 명품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 아티스트인 에르고의 결심을 음악에서 그 연주가로서의 확신을 직접 확인해보도록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