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좋아해, 하지만 널 잃고 싶진 않아”
‘김용범’의 첫 싱글 [널 좋아하는 지금].
혼자 좋아하는 일이 길어질수록 난 좋은 친구가 돼버렸고,
너 앞에선 다른 모습이고 싶지만 난 그저 편한 사람이 되었다.
내 맘을 말해볼까 하루에도 몇 번이고 고민해 보지만 지금 이렇게라도 가까이서 널 볼 수 있는 지금도 좋아서 여전히 친구로 머물러 있는 나의 이야기.
‘김용범’ 순수하면서도 깊은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 그만큼 이번 첫 싱글 [널 좋아하는 지금]의 이야기와 어울린다.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순수함과 간절함을 담았고 마치 옛날 90년대 발라드를 듣는 듯한 이번 곡은 누군가의 지금도 누군가의 어제도 될 수 있는 한 번쯤 있어볼 법한 감정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