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뮤지션으로서
의뢰받은 방송이나 앨범에서는 얘기 할 수 없는 그녀만의 색깔
그녀만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어 엮었다.
첫 번 째 낙서에 이어 두 번째 낙서 역시
전 국민은 아닐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졌다.
트랙 1번의 삼겹살은 시원한 여름 느낌의 밴드사운드와 함께
모든 이들이 고개를 끄덕 할 수 있는 공통적인 생각을 담았다.
후렴구의 킬라 키투 사와는 모든 것이 잘 될 거야 라는
아프리카어이다. 모두 함께 힘들게 시작한 2020년을 응원하는 의미이다.
트랙 2.3번의 주인공인 밍키는
그녀와 16년을 함께 하고 얼마전 소풍을 떠난 강아지이다.
아직 밍키가 건강했던 시절의 만들었던 노래인데
이렇게 앨범으로 내놓고 나니 더욱 밍키와 함께 있는 기분이라고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 백배의 노래이다.
4. 언니말 믿어
첫 번째 낙서의 2번 트랙 잊는중의 후속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젠 너를 잊을 수 있는 걸까.. 라는 마지막 가사의
대답을... 죽을꺼 같던 사랑의 지
나간 기억의 팩트를
동생들에게 얘기 해준다.
긴 세월의 살아온 언니 혹은 누나의 마음을 담았다.
■크레딧
1. 삼겹살
작사: 이유희
작곡: 이유희, 오현경
편곡: 이유희, 오현경
기타: 오현경 / 피아노 이유희
코러스: 이유희, 오현경
2. 밍키 산책송
작사, 작곡: 이유희
편곡: 오현경
우크렐레: 홍필선 / 피아노: 이유희
코러스: 이유희
강아지: 밍키
3. 네가 너무 좋아
작사, 작곡: 이유희
편곡: 이유희, 오현경
코러스: 이유희, 오현경
피아노: 이유희
강아지: 밍키
4. 언니 말 믿어
작사, 작곡: 이유희
편곡: 오현경
기타: 홍필선
피아노: 이유희
자켓 디자인: 허주연 .... ....